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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봉래동1가 48-3 일원 정비구역 지정

모두우리 2017. 5.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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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봉래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수정가결

 

서울시는 20175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봉래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중구 봉래동148-3번지 일대는 서울역과 남대문과 인접하는 도심의 관문으로서 도심지내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시기능 증진 및 국제교류기능 활성화를 위한 업무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비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주요 정비계획 내용으로는 도심의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지역의 옛 흔적을 살리고 새로운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도시조직을 보존하였으며, 구역 내 근현대 건축물인 상가주택(관문빌딩)의 역사성을 고려하여 건축적 특성이 재현되어 지역의 역사성을 보존토록 하였다. 또한 지하철 출입구 및 지하보도를 지구 내부로 통합 이설하여 보행이 입체적으로 연계되도록 하였으며 세종대로와 통일로 변에 1개 완화차로를 확보하는 등 교통처리계획을 개선하기도 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건축 될 계획으로 건축·교통심의 절차를 거쳐 건축계획이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현재 주민제안이 되어있는 1지구, 3지구 등 대규모 부지를 중심으로 빠른 기간 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