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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혁신 현장에서 지역균형뉴딜의 길-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서 도심융합특구 추진

모두우리 2020. 11. 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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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혁신 현장에서 지역균형뉴딜의 길을 찾다

 

-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서 도심융합특구 추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지방 대도시(광역시 5)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협의회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116() 13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지방 대도시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뉴딜거점이자 새로운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ㅇ 이번 지역협의회는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뉴딜이 새로이 추가됨에 따라 특구 추진과정에서 지역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자체의 맞춤형 특구 조성방향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창업·벤처기업역동성이 살아 숨쉬는 현장판교 2테크노밸리에서 진행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창업·성장 등 기업 발전단계에 맞춘 사업공간 지원 프로그램을 갖춘 창업·혁신 생태계이자, 접근성이 이한 판교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문화·교통·거주환경을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공간 사례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 국토부, 과기부, 문체부 등 5개 부처가 협력하여 산업,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조성 후 창업·벤처기업 등을 유치(현재 약 450개 기업 향후 1천개사 이상으로 확대)

 

ㅇ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기업인재 유치를 위해 5지자체 담당자 등이 초창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지원허브, 2~3년차 성장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성장센터 등을 방문하여 주요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테마별 특구 조성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특구 조성계획 발표 이후의 진행상황공유하고, 특구 조성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 지역별 건의사항을 논의한다.

 

지자체자율적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가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균형뉴딜의 기조 아래에서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5개 광역시가 디자인할 특구 조성방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ㅇ 이에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세부 지원방안을 지속 마련·보완하고, 후보지 적정성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말부터 선도사업지 후보지를 선정·발표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