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사업지 중랑구 중화2동 도시재생 본격 추진
- 제1차 도시재생(수권소)위원회 개최 결과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정 가결
- ’20.11월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 ‘온세대 어울림터 조성’ 등 3개 부문 6개 마중물 사업 본격 추진
□ 서울시는 2021년 10월 13일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소위원회 개최 결과「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중화2동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 중화2동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보존·관리 중심의 도시재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을 발굴하여 정비·개발까지 포함하는 「도시재생 재구조화」 시정 방향을 반영한 첫 사례이다.
□ 이번에 가결된 중랑구 중화2동 329-38번지 일원(A=144,426㎡)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형성된 저층주거지로, 재정비촉진사업 중단 이후 주거환경의 전반적인 쇠퇴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 중랑구는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회복을 위해 희망지 사업을 거쳐 2019년 4월 11일에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2020년 11월 3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
□ 이번 심의 통과로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는 ▴온세대 어울림터 조성사업 ▴태릉시장 리폼(reform)사업 ▴보담 상생 리빙랩(living-lab) 등 총 3개 부문 6개 마중물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온세대 어울림터 조성사업”은 세화공원을 리뉴얼하고 아이돌봄 거점인 보담어울림창의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태릉시장 리폼(reform)사업”은 태릉시장 및 도시농업을 활용하여 먹거리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Meal-kit(이하 밀키트) 개발 사업’과 상점가 가로 디자인 개선, 상인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상인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경관 리뉴얼 사업’을 포함하는 사업이다.
○ “보담 상생 리빙랩(living-lab)사업”은 밀키트 작업장, 마을소극장, 마을식당 등으로 이용되는 그린커뮤니티 팩토리와 마을 관리, 소일거리 작업 등을 위한 상생마을관리사무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중랑구에서는 수정가결된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11월초 고시 할 예정이다.
중랑구 중화2동 329-38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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