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북부(은평,서대문,마포,용산)

은평구 증산동 216-10 일대 증산2재촉지구 내 기부체납지 계획

모두우리 2021. 10. 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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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 증산2구역 기부채납 어린이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변경,
문화공원에 2024년 말까지 “증산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

 

□ 서울시는 2021년 10월 25일(월) 제10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색증산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하였다고 밝혔다.

□ 은평구 증산동 216-10번지 일대 증산2재정비촉진구역 내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 예정인 약 4,6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공원 내에 “증산 복합문화체육센터”를 2024년말 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 “증산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증산서길을 따라 들어서며, 정부의「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포함해 약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000㎡ 규모로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도입 될 예정이다.
   아울러, 증산초등학교 서측에 조성되는 공원에는 자연에너지놀이터,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어린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재정비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함과 동시에 기부채납으로 확보되는 공공시설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색·증산 생활권의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주민편의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