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
- 舊 기자촌지역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예술마을 및 신혼희망타운 조성 -
□ 서울시는 2021년 9월 7일(화)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진관동 일대 은평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금번 은평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은 당초 舊 기자촌지역에 대해 공동주택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은평구의 문화거점 지역으로 기능강화를 위한 예술마을 조성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정부 주택정책인 신혼희망타운 조성 계획이 담겼다.
□ 은평구의 유치활동과 SH공사 협의 과정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문학 자료의 보존과 연구, 대국민 전시·교육·체험 기회 제공으로 한국문학 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18. 10월 이 곳을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로 선정하였으며, 설계 등 절차를 거쳐 ’22년 착공하여 ’24년 전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 국립한국문학관은 부지면적은 13,248㎡에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전시시설, 교육 및 연구시설, 열람 및 편의시설, 수장고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 예술마을은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확정 및 기자촌 사거리의 신분당선 역사 신설 예정 등 지역 변화 여건을 반영하여 이 지역의 예술·문화·관광 거점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예술마을의 마스터플랜은 은평구 총괄건축가가 수립하였다.
○ 예술마을이 조성될 문화복합용지(20,520㎡) 에는 단독주택, 공동주택(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제1·2종근린생활시설(일부시설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일부시설 제외),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수련시설(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 신혼희망타운은 공공주택 건설사업으로 374세대(전용면적 49㎡ 187세대, 전용면적 59㎡ 187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신혼희망타운 조성으로 인해 주택공급 확대와 신혼부부들의 주거복지에 기여함은 물론, 서울 서북부 지역에 부족한 예술·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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