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 489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1단계 사업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 결정
- 2021년 제17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
□ 서울시가 10월 27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 시는 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전략으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핵심은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살기 좋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인 복합개발을 통해 ‘콤팩트시티’를 만드는 것이다.
□ 서울시는 시범사업지 5개소(`19.9월)를 선정하였고, 금번사업지는 1단계 사업지로 선정된 8개소(`20.4월) 중 첫 번째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나머지 사업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금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주민복합센터와 양질의 도심형 주거시설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생활서비스 수준향상과 역세권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 공공업무공간, 북카페, 교육시설, 체육관, 대강당 등을 갖춘 주민복합센터 시설을 도입하고, 민간주택(아파트) 109세대,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19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세대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아울러 저층부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설치하고 충분한 전면공지를 확보하여 가로활성화를 유도하면서 보행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 건축허가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둔촌동 48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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