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7재정비촉진구역 및 촉진계획 결정' 심의 통과
- 10.6(목) 합정재정비촉진지구 내 '합정7구역' 도시재정비소위원회 심의 "가결"
- 공동주택 210세대, 오피스텔 110실… 공공기여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 2·6호선 합정역 역세권, 망원한강공원 도보 10분 등 교통·생활여건 우수
□ 서울시는 10.6.(목) 열린 제3차 도시재정비소위원회에서 합정재정비촉진지구 내 마포구 합정동 381-49 일대 합정7구역(면적: 2,887㎡)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하였다.
□ 이번 계획안은 연면적 35,895㎡, 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과 연면적 5,028㎡, 지상 8층 높이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담고 있다.
○ 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210세대(공공임대 주택 37), 오피스텔 110실, 근린생활시설이 주상복합 형태로 들어간다.
○ 양화로변 저층부(1~3층)에는 상업시설을 집중 배치하여 가로활성화를 도모하고 보도를 따라 대지 내 전면공지를 계획하여 폭 10m의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한다.
□ 특히 합정7구역은 주상복합 건물과 별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되어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체험학습센터와 실내 놀이터, 교육실, 북카페 등 아동․청소년 시설과 지역복지 사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 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100m 이내 위치해 있으며 망원한강공원과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편리하다.
□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합정역 역세권 내 주택공급은 물론 생활․문화시설이 확보돼 주민들을 위한 복지여건 또한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 시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지․문화 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을 확보하는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정동 3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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