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레미콘 부지'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서울시, 본격 개발논의 착수
- ‘삼표공장 부지’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원안동의’결정
- ‘23년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소유주와 개발논의 착수.. 2025년 상반기 착공 목표
- 서울의 성장동력 확보 위한 전략적 부지로 검토…업무·상업 중심의 복합거점조성
- 사전협상으로 확보 공공기여 약 6천억원 서울숲 고도화, 첨단 문화거점 조성 등에 투입
□ 서울시는 2022년 12월 28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삼표레미콘공장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자문(안)에 대해 “원안동의” 하였다고 밝혔다.
□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은 1997년 공장 가동이 시작된 지 45년만인 지난 8월16일 철거를 완료하였고, 부지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을 위한 관련부서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였다.
□ 서울시는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략적 부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23년도에 사전협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5년 상반기 공사가 착공이 될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사전협상제도는 5천㎡ 이상 대규모 개발부지에 대해 허가권자인 공공과 민간사업자가 사전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제도다. 도시계획변경 등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주고 계획이익을 공공기여로 확보함으로써 토지의 효율적 활용과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을 동시에 촉진하는 개발방식이다.
□ 시는 사전협상을 통해 공장 철거 부지를 서울시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명소이자, 서울숲과 연계한 업무·상업 등 첨단문화 복합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해당 부지의 도시계획변경으로 확보되는 공공기여 규모는 약 6,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공공기여금을 ▴서울숲 고도화 ▴첨단 문화거점 조성 ▴광역적 교통체계 개선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공공시설 확충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은 “이 일대를 미래서울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부지로 검토하겠다.”며 “서울숲과 연계한 업무·상업·첨단문화 거점으로 변화시켜서 많은 시민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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