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일대 종합구상 계획 착수…복합여가문화 거점 조성
- 상암일대 공간구상 위한 용역 착수… 사전규격 공개(3.31.)·용역 공고(4.5.)·제안서 접수 마감(4.25.)
- 공원·문화시설 집합된 상암 일대, 복합여가문화 거점 역할 강화로 ‘감성문화혁신축’ 활성화
- 상암동 주요 추진사업과 연계하여 중·장기적 관점의 종합 구상안을 마련할 것
□ 서울시가 월드컵공원을 중심으로 상암일대 통합적 공간구상을 위하여 「상암일대 주요거점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 재편 및 종합구상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
○ 상암일대의 종합적 공간구상을 위한 본 용역은 그동안 각 사업 단위로 수립되어 운영해 온 상암 일대 사업 실행계획을 하나의 공간구상으로 통합하여 살펴보기 위한 종합구상 용역으로 오는 4월 5일에 공고하고 25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는 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시는 ‘서울의 관문’이라는 지리적인 상징성, 서울의 미래, 환경 등에 대한 정책을 실현할 최적지인 상암일대의 주요 거점을 활성화하고, 도시계획의 종합적인 관점으로 지속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했다.
□ 특히 최근 자원회수시설․서울링제로 등 새로운 시설의 입지가 결정되고, 기존 월드컵 공원․문화비축기지․월드컵경기장 등 공원·문화시설이 집합되어 있는 상암일대를 이번 용역을 추진함으로써 주요 거점 간 접근성과 실행되는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계획 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서울도시계획의 최상위계획인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상암일대는 감성문화혁신축(김포공항-마곡-상암)에 속해 복합문화여가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용역을 통해 각 공원문화시설의 연계,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접근성 개선 등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상암일대의 복합여가문화 거점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강 및 주변의 지천(불광천, 향동천, 난지천)을 활용하여 수변 친화 공간 조성, 5대 도시환경(오염공기·오염수·쓰레기·탄소·에너지)과 관련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통합구상안을 제시하여 기후 환경 변화에 대한 시민 친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아울러, ‘DMC 랜드마크 사업’ 등의 민간사업 또한 안정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 또한, 상암일대 다양한 공간의 명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프로그램·접근성 개선을 위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미래 서울 최대의 가용지인 상암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여 추후 활용방안을 구상,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금번 용역을 통해 상암일대가 서울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어 서울의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역개요
ㅇ 용 역 명 : 상암일대 주요거점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 재편 및 종합구상
ㅇ 용역기간 / 용역비 : 착수일로부터 10개월 / 2억9천8백만원
ㅇ 과업의 공간적 범위: 상암동 주요거점
상암일대 주요 거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4대혁신축 - 감성문화 혁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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