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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수송동 80(8,906.3㎡) 수송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모두우리 2024. 10.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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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도시재창조과>
수송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
위 치 : 종로구 수송동 80(8,906.3)
내 용 : 수송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
수정가결 <재상정>
도심재창조계획팀
고성보
(2133-4647)

 

□ 서울시는 2024년 10월 1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 대상지는 2024.5.29.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되었으나, 2024.8.29. 개정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을 반영하여 개방형녹지 및 건축계획 등 일부 변경사항이 있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재상정하였음. 

□ 종로구 수송동 80 일대는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하여 건축물 안전, 도시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 현재 건축물은 연면적 39,357㎡, 지하3~지상12층 규모의 업무시설이다.

□ 이에 수송구역 제1-7지구 토지등소유자가 개방형녹지 도입, 공공시설(도로, 공원) 제공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안)을 제안하였으며, 금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 994% 이하, 높이 90m 이하에서 건축이 가능하도록 정비계획(안)이 확정되었다.  
   ○ 연면적 약 113,000㎡, 지하8층~지상21층 규모로, 업무시설, 문화및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여 건축 예정이다. 

□ 특히, 광화문역에서부터 종로구청을 거쳐 대상지와 연결되는 지하도로를 신설하여 도심 내 입체적인 보행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층에 약 5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가칭 코리아 체임버홀)을 도입하여 수송구역 내 인접 지구에 계획중인 문화시설들과 연계하여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 대상지 서측 1-3지구(종로구청) 지하층에 약 3,200㎡ 규모의 유구전시장(조선시대 사복시 터), 1-2지구(대림빌딩) 지하층에 약 2,000㎡ 규모의 전시장(미술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 아울러,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및 정원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지상에 약 6,200㎡ 규모의 대구모 녹지를 조성하여 도심 내 휴식과 여유,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 조성될 것이다. 
   ○ 대규모 녹지는 인접한 수송공원과 대상지 내 개방형녹지를 통합 조성하는 방식으로 계획되었다.

□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됨에 따라, 수송구역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