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거여 22번지 일대 거여지구 제1지단계 변경

 

송파구 거여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 서울시는 2011년 11월 9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송파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송파구 거여동 22번지 일대 50,853㎡에 대한 「거여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심의하여 ‘수정가결’하였다.

□ 본 대상지는 지하철5호선 거여역 주변으로 지정된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오금로를 중심으로 거여역이 위치하며 1998년 도시설계 승인된 이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간선변을 제외하고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공지 및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 또한, 거여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은 주변지역에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위례신도시, 마천국민임대주택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라 향후 거여역 중심으로 도시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 따라서, 금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주변 개발여건 및 변화에 대응하여 거여역 간선가각부의 지하철출입구 이전 및 건축선후퇴, 전면공지 추가확보, 쌈지형공지 조성 등 인센티브 계획을 강화하였다.

또한, 오금로 남측 노후한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토지이용효율 제고를 위하여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포함하였으며, 남측 주거지내 8m 순환도로 연계를 위해 공동개발(특별지정)을 통해 도로 확보 및 공동개발 유도를 통한 개발규모 확대, 양호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계획하였다.

□ 서울시는 거여역과 오금로를 중심으로 향후 여건변화에 대응 가능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용도지역에 적정한 개발규모 확대 및 간선변 기능 활성화와 더불어 이면부의 양호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도시환경이 변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