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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1~9호선 봄나들이 명소」 선정

모두우리 2013. 4. 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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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1~9호선 봄나들이 명소 선정

       -지하철 호선별 봄나들이 명소역별 출구즐길거리이벤트 소개

    ∙1호선 종각역 청계천 산수유매화 만개, 2호선 뚝섬역 서울숲 체험행사 풍성

    ∙3호선 안국역 가벼운 등산 겸 산책 삼청공원, 4호선 명동역 케이블카 타고 남산공원

     ∙5호선 여의나루역 봄꽃축제 대명사 여의도,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원미산진달래축제

     ∙8호선 잠실역 벚꽃 만개한 석촌호수, 9호선 동작역 수양벚꽃축제 열리는 국립현충원

     - 지하철역에서 사진강좌페이스페인팅도자기체험네일아트 등 이벤트 다채

    - , “이번 주말, 교통체증주차 걱정 필요 없는 지하철 나들이 떠나 보시길

 

     □ 생각만 해도 꽃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봄꽃 나들이그러나 복잡한 도로, 꽉 찬 주차장에 이내 머리가 아파 온다면 올봄에는 승용차 대신 지하철을 타고 나서보자.

 

      □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주말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1~9호선 봄나들이 명소를 소개했다.

     □ 시는 호선별로 나들이 명소로 찾아갈 수 있는 각 역 별 출구 및 즐길거리를 비롯해 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행사 정보도 함께 소개했다.

 

<시내 곳곳에 봄꽃뿐 아니라 즐길거리 다양호선별 나들이 명소는 어디?>

      □ 1호선 종각역(번 출구)종로3가역(번 출구)을 이용해 청계천을 찾을 수 있다. 청계천은 지난달에 산수유가 첫 개화한 뒤로 개나리, 매화가 차례로 피기 시작해 현재 모두 만개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청계천은 매일 천변에 피어나는 봄꽃 소식을 인터넷 홈페이지(www.cheonggyecheon.or.kr)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므로 봄꽃 출사등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참고하면 좋다.

 

      □ 2호선을 타면 꽃사슴이 많기로 유명한 서울숲과 시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박물관 등 각종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보라매공원을 찾을 수 있는데, 서울숲은 2호선 뚝섬역 번 출구에서 걸어가면 되고, 보라매공원은 신대방역 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 서울숲에서는 현재 나비체험전, 습지생물특별체험전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참가할 만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한 뒤에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 그 밖에 2호선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이용하면 찾을 수 있는 5관악산 철쭉축제도 볼 만하다. 올해 철쭉제는 5.12()에 시작된다.

      □ 3호선 안국역(번 출구)에서 삼청동 카페거리를 지나 삼청공원을 찾을 수 있다. 역에서 공원 입구까지 약 1.5km, 천천히 걸어 30분으로 가벼운 등산 겸 산책을 즐기고 삼청동으로 내려가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코스의 포인트.

 

     □  4호선 명동역(번 출구)에서 중국영사관 방면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남산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개나리벚꽃으로 물든 남산을 감상하고 정상에 내려 N타워봉수대 등 을 둘러본 다음 장충동 쪽으로 내려와 족발골목에 들르면 이보다 더 훌륭한 나들이 코스가 없다.

 

       □ 5호선은 역시 봄꽃축제의 대명사 여의도’. 축제 이름에 여의도가 붙어 있다고 해서 여의도역(59호선)에 내리면 꽤 걷게 된다. 5호선 여의나루역(①․②번 출구)에 내려 벚꽃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어느새 축제장에 도착하게 된다.

        ○ 5호선 여의나루역이 아니더라도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 내려 5분 정도 걷거나,

       ○ 2호선 당산역 번 출구로 나와 구름다리를 이용하면 15분 정도 걸린다. 이 구름다리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도 축제장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6호선 응암역이나 증산역을 이용하면 불광천 벚꽃축제를 찾아갈 수 있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 내리면 4.12()14() 3일간 진행되는 원미산 진달래축제, 춘의역(번 출구)과 부천종합운동장역(번 출구)에 내리면 도당산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 4.12()~16()까지 진행되는 불광천 벚꽃축제는 작년에 처음 개최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벚꽃음악회를 확대한 . 오케스트라 공연과 마술쇼 등 각종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여의도만큼 이름난 벚꽃 명소 석촌호수8호선 잠실역(번 출구)을 이용하면 된다. 석촌호수는 이미 벚꽃이 만개해 이번 주말 쯤에는 환상적인 벚꽃길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놀이동산,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어 해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봄나들이 장소인 석촌호수는 2호선 외에도 2호선 잠실역(번 출구) 또는 석촌역(번 출구)를 이용할 수도 있다.

 

       □ 9호선 동작역 번 출구를 나오면 서울 시내에서 가장 특별한 벚꽃을 만날 수 있다. 바로 15일부터 수양벚꽃축제가 열리는 국립현충원인데 일반 벚꽃과는 달리 수양버들처럼 아래로 늘어지는 벚꽃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 현충원은 벚꽃, 매화, 개나리,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데다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호젓하게 걷기 좋다.

     <지하철역에서 사진강좌페이스페인팅도자기체험네일아트 등 이벤트 다채>

      □ 오랜만에 집을 나서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각 지하철역에서도 다채로운 봄맞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는 4.19() 시민을 위한 사진 강좌가 개최되고, 23()~27()에는 한국 전통음식이 전시되는 이벤트가 열린다.

 

     □ 국립박물관과 가까운 4호선 이촌역에서는 13()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를 나눠주고 혜화역에선 18() 도자기 체험과 마임 공연이, 숙대입구역에서는 17()24() 네일아트 체험행사가 열린다.

 

     □ 5호선 강동역에서는 4.16()부터 5월 초까지 유화작품 전시회가, 4.19() 2058호선 천호역에서는 강동구 거리음악회가 열리고, 이번 주말인 4.13()~14() 9호선 국회의사당역 대합실에서는 여의도 봄꽃축제맞이 화분 나눠주기행사도 진행된다.

 

      □ 천정욱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나들이를 나서는데 교통체증, 주차 걱정이 필요 없는 지하철만한 것이 없다지하철을 이용한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을 위해 호선별 나들이 명소를 소개하니 이번 주말, 지하철을 이용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1>

지하철 호선별 명소 및 주요 행사 안내

 

 

 

지하철역 이벤트

행사 내용

해당역

행사일

사진 강좌

3호선 동대입구

4.19()

전통음식 전시

3호선 안국

4.23()~27()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4호선 이촌

4.13() 11~16

네일아트 체험

4호선 숙대입구

4.17(), 24() 15~17

도자기 체험&마임공연

4호선 혜화

4.18()

유화작품 전시회

5호선 강동역

4.16() ~ 5.6()

강동구 거리음악회

58호선 천호역

4.19()20:00(매주 금요일)

백제문화제 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

7호선 논현역

4.18() ~ 5.1()

복사골예술제

7호선 까치울역,

부천종합운동장역, 춘의역

5.4()

7호선 신중동역, 부천시청역, 상동역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