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대구 지역 상가의 기준시가 예상치가 전년대비 5.97% 올랐다. lovely_jh@newsis.com
핫플레이스 대구 상가 기준시가 급등 예상
국내 최초 헤리티지 로드몰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올 한 해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이는 가운데 핫 플레이스로 분류되는 대구지역의 열기가 주목할 만하다. 풍부한 공급 물량과 수요를 자랑하면서 각종 지표에서도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상업용 부동산이다.
국세청은 2016년 1월1일부터 적용할 ‘2016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고시하기에 앞서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 6918동 46만1337호와 상업용 건물 6605동 49만8506호의 가격 열람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구 지역의 기준시가 예상치가 급등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대구 3.39%, 광주 3.2%, 경기 1.93%로 전국 평균변동률인 1.56%를 넘어섰다. 대구 상업용 건물은 5.97%의 압도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2위를 기록한 부산이 2.18%, 전국 평균이 0.83%에 그친 것을 보면 대구지역은 상가 전성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미 대구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난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서도 집합상가의 자본수익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국내 최초 헤리티지 로드몰 ‘애비뉴8번가’. lovely_jh@newsis.com
전문가들은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노후 대비 자금 등의 목적을 가진 시중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몰리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은 부동산 시장 자체가 활발하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두드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동성로에 새로 분양을 시작한 콘셉트형 수익 상가 ‘애비뉴8번가’ 역시 인기가 높다. 국내 최초의 헤리티지 로드몰이라는 콘셉트를 도입, 입지와 콘셉트, 설계 등을 두루 갖춰 향후 시세 가치 상승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가라는 평이다.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헤리티지 로드몰은 기본적으로 완판 흥행 신화를 거듭하는 스트리트형 상가의 발전된 형태다. 뛰어난 가시성과 개방성 등의 장점은 그대로 가지면서 대구와 동성로의 100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상가로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다.
게다가 대구 동성로 상권의 한 가운데이면서 지하철 반월당·중앙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황금 입지에 자리를 잡아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비뉴8번가 분양 관계자는 “최고 번화가이자 상권인 동성로 한복판에 수익형 상가가 들어선다는 사실에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애비뉴8번가의 입지는 근대골목투어 2코스에 위치해 앞으로 신 한류 관광상권으로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비뉴8번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254-8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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