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재생 사업구역에 집수리 비용 무이자 융자 지원

도시재생 사업구역에 집수리 비용 무이자 융자 지원

<위탁수수료 0.7%만 부담>

      - 지원 대상 : 기존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 도시재생활성화지역까지 대폭 확대

     - 융자 금리 : 1.5%~2.0% → 0.7%(금융기관 위탁수수료)로 인하

     - 시,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 주택공사비 재정적 부담 완화로 집수리 활성화 기대

      □ 서울시는 저층주거지의 보존·관리를 위하여 진행되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도 집수리 공사비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시작한다.

 

        ○ ‘집수리 융자지원’ 제도는 주민의 자발적 집수리 활성화를 도모하여 저층주거지를 보존하기 위한 주거재생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행한 지원 정책이다.

 

        ○ 기존에는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46개소)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였으나 12월부터는 대상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13개소)까지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현황] ‧ 국가 선도지역(1) : 창신숭인 ‧ 자치구 공모사업(5) : 장위1동, 암사1동, 성수1·2가동, 신촌동, 상도4동 ‧ 서울시 선도지역(7) : 서울역, 창동상계, 가리봉, 해방촌, 세운상가, 낙원상가, 장안평

     □ 또한 적용금리도 금융기관 위탁수수료(0.7%)를 제외한 나머지는 면제하여 시민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였다.

       ○ 기존 1.5%~2.0%의 금리를 적용하여 시행하였으나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는 취지에서 금리를 대폭 인하하였다.

【집수리 융자 개선사항】

구분	개선 전		⇨	개선 후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일반주거지역		도시재생사업구역 (주거환경관리사업 +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반주거지역
금리	1.5~2.0%	적용금리의 2.0% 지원		0.7%	적용금리의 2.0% 지원
상환	3년거치 10년균등분할상환	5년 균등분할상환		3년거치 10년균등분할상환	5년 균등분할상환

     □ 서울시는 이번 융자지원 개선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 주택 공사비의 재정적 부담 완화로 집수리 활성화 등의 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융자 신청(상시접수)은 인터넷 접수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융자 신청서와 공사계약서, 견적서 등이 필요하다. 기타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archives/42642)를 참고하면 된다.

 

                                    ○ 우편 또는 방문 : (04520) 서울시 중구 무교로21, 더 익스체인지서울빌딩 4층, 주거환경개선과 (02)2133-7257

                                     ○ 전자메일 : lee9512@seoul.go.kr

     □ 이뿐만 아니라 집수리 관련 각종 정보를 안내하는 주택개량상담실, 사업 구역 내 집수리지원센터(6개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특히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집수리지원센터는 ① 찾아가는 주택진단 서비스 ② 집수리 관련 각종 공구 임대 ③ 찾아가는 주민 아카데미 ④집수리업체 관련 정보 등 4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 이번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17년도 상반기까지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시가 이끄는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노후된 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