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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명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도시개벌형 재개발구역

모두우리 2020. 9.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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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수정가결”

 

 

□ 서울시는 2020년 9월 2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명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중구 을지로2가 163-3번지 일대 명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는 1983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미시행지구로 주변여건 변화와 상위계획 변경에 대응하여 도시기능의 회복 및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계획 결정(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 금번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대상지내 역사문화자원인 향린교회와 보승빌딩에 대한 역사자원의 가치와 보존계획을 담은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으로 수정가결 되었다.

 

□ 역사자원의 가치와 보존계획은 근현대 건축물의 물리적, 형태적 요소의 일부 보존방식과 더불어 역사적, 장소적 의미를 재해석하여 역사와 문화 컨텐츠를 결합한 시민의 참여와 체험으로 완성되는 ‘문화커뮤니티 공간, 역사기록공간, 휴게공간’을 공간을 마련하고, 을지로(을지로지하상가)-기억재창조공간(향린교회, 보승빌딩)-문화공원, 명동성당을 잇는 역사문화보행로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자유로운 참여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향후 명동구역내의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의 정비가 완료되고 명동지역의 새로운 민주화 역사를 기억하고 공유하는 커뮤니티공간이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