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안) “수정가결”
- 중구 서소문동 58-7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 업무․판매시설 건립
- 시청역 인근 장기미집행시설 부지 확보, 하수관 개량 등 공공기여계획 수립
□ 서울시는 2021년 12월 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중구 서소문동 58-7번지 일대 『서소문 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 되었다고 밝혔다.
□ 서소문 구역 제10지구는, 1970년 준공된 동화빌딩(16층)과 주차타워(10층) 등 노후된 건축물이 위치하고 있어, 2020년 서소문 구역 전체 재정비를 통해 존치지구에서 사업시행지구로 전환된 곳이다.
□ 이에 서소문 구역 제10지구 토지 등 소유자의 주민 제안을 통해 이 지역에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 건립계획(안)을 수립하게 되었다.
○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966% 이하, 높이 90m 이하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이 중 가로활성화용도인 판매시설은 보행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상2층부터 지하2층까지 4개 층에 계획하였고, 지상 17개층(지상3층~19층)에는 업무시설을 배치하였다.
○ 또한 시청역 인근 장기 미집행시설(도로, 공원) 부지를 확보하고, 서소문로 측 약 130여 미터의 하수관을 개량하는 공공기여계획도 수립하였다.
□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역사도심의 서측 관문이라는 주요 거점임에도 비효율적으로 이용되던 서소문구역 제10지구의 재개발 시행이 가능해져 낙후된 도심의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소문동 58-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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