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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순화동 6-11번지내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모두우리 2021. 12.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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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1지구 정비계획(안) 도시계획위원회 “수정가결”
 - 인근 직장인 등 주거 실수요자를 고려한 주택 및 오피스텔 136호 등 공급
 - 50플러스센터 설치로 장년층 일자리 지원 및 교육에 기여

 

서울시는 202112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중구 순화동 6-11번지내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마포로5구역 9-1지구는 시청역과 서소문역사공원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1979년에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대상지가 속한 마포로5구역은 중구 중림동, 순화동 일대와 서대문구 충정로3, 합동 일대로 19799월 구역 지정되었으며, 현재 총 15개의 사업시행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중구에 속한 6개 지구 중 5개 지구는 완료 및 시행중에 있고 9-1지구는 미시행 지구로 남아 있었다.

 

특히, 이번 9-1지구 정비계획에는 인근 업무시설에 근무하는 직장인 등 주거 실수요자들을 고려하여 주택 및 오피스텔 136호를 공급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지상1층에는 가로 친화적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였고, 지상3~지상20층에는 공동주택 6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68호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상2~지상3층에는 공공기여계획으로 50+세대의 경험과 경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50플러스센터(사회복지시설) 1,700(전용 960)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역사도심의 서측부에 주택을 공급하고, 50플러스센터를 건립하여 장년층 일자리 지원 사업과 교육정보 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화동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