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정책/부동산 일반

도심 공공 유휴부지 8개소, 생활물류시설로 활용-

모두우리 2022. 1.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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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 유휴부지 8개소, 생활물류시설로 활용한다
- 18일부터 택배사업자 모집·21일 사업설명회… 3월부터 조성 -

□ 급증하는 택배물량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심 8개소, 총 5.3만m2의 공공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시설 용지로 공급한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 서울문산고속도로㈜(대표이사 정대창), 신공항하이웨이㈜(대표이사 전영봉) 4개 기관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할 택배사업자를 1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4개 기관이 관리하는 고속도로 고가하부(4개소, 1.8만m2) 및 철도 역사(4개소, 3.5만m2) 유휴지로,

 ㅇ 중소규모 택배분류장 등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 택배 사업자 선정을 위해 4개 기관에서 합동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적격업체(80점 이상)를 결정하고 경쟁입찰을 추진한다. 

 ㅇ 특히, 택배종사자 과로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종사자 휴게시설 및 자동분류기 설치 여부 등 근로여건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아울러 주변 경관을 고려한 가림막 등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도 평가한다.

 ㅇ 입주 대상업체는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필요한 택배사업자로, 중소·중견업체는 업체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한다.

□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월 18일(화)부터 각 기관별 누리집에 게시될 모집공고문을 확인하여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ㅇ 아울러, 1월 21일(금)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대상 부지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 오송천 과장은 “물류업계가 도심 내 물류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번 공공 유휴부지 공급이 도시 물류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ㅇ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물류시설이 지속적으로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공공 유후부지 활용 중소 물류시설 공급 계획

 

(공급부지) 고속도로, 철도 등 유휴부지 8개소(5.3)

 

명 칭 위 치 가용면적() 관리기관
양노3교 하부 경기 화성 2,811 한국도로공사
(www.ex.co.kr)
강릉IC 4,5,6교 하부 강원 강릉 6,100
장도교 하부 인천 서구 1,186 신공항하이웨이()
(hiway21.com)
서문15교 하부 경기 고양 7,500 서울문산고속도로()
(www.sm-hi.co.kr)
이원역 인근 충북 옥천 6,077 한국철도공사
(www.korail.com)
용문역 인근 경기 양평 3,505
점촌역 인근 경북 문경 5,875
남원역 인근 전북 남원 19,509

 

(도입시설) 중소 규모 택배분류장

 

(선정절차) (공고) 관계기관 동시공고 및 보도자료 배포, 합동
설명회 시행 → ② (평가) 사업계획서 평가(80점 이상 적격) 후 적격업체 대상 지명경쟁입찰을 통해 업체 선정*

 

* 개찰 결과, 최고 사용요율을 다수의 업체가 제안한 경우 사업계획서 평가분야 중 개발계획점수가 높은 업체를, ‘개발계획점수도 동일한 경우 운영계획점수가 높은 업체를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

 

** 다만, 업체 선정방식은 소관기관별 관련 법령 및 규정 등에 따라 조정가능

 

ㅇ 관계기관 공동평가단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 합동평가 실시

 

- 공동평가단은 각 공급기관의 사업담당자 1(4), 통합물류협회 및 물류분야 전문가 등 6인 이상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