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으로 3백세대 주거단지로 재탄생
- 9.25.(월)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내 ‘홍은1구역’ 수정가결
- '16년 구역 해제 이후 주민 의지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추진된 결과
- 총 329세대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들어서… 공공기여로 사회복지시설 확보
홍제재정비촉진지구 홍은1재정비촉진구역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 |
○ 위 치 : 서대문구 홍은동 48-163호 일대 ○ 주요 내용 - 사전기획(안) 반영하여 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 - 유형 : 도시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SH공사) - 높이/ 층수 : 170m이하/ 49층 이하 - 용적률 : 450% 이하 - 세대수 : 329세대(임대 110 포함) |
수정 가결 |
재정비촉진사업과 재정비계획팀 이 영 선 (2133-7224) |
□ 서울시는 9.25.(월)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내 ‘홍은1구역(서대문구 홍은동 48-163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 홍은1구역(면적 11,571.0㎡)은 '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 정체로 '16년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되었던 지역이다.
□ 이번 결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4층, 3개 동, 총 329세대(임대주택 110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용도지역 상향(제2·3종 일반→ 준주거지역)에 따른 공공기여로 지역에 필요했던 사회복지시설과 공용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공개공지(2개소)와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보행 편의를 높이고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전용공간을 입체적으로 분리해 지역과 상생하고 주거환경도 개선했다.
○ 또한 통경축, 바람길을 고려한 타워형 주동(3개 동)의 입면 디자인을 다양화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열린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지역여건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도심형 고밀 복합 주거단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금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경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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