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동, 대조동 및 갈현동 일대(166,010㎡) 재정비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 

<심의>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 위 치 : 은평구 불광동, 대조동 및 갈현동 일대(166,010㎡) ○ 내 용 :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자율적 공동개발 신설, 최대개발규모 완화 - 특별계획구역 변경 및 특별계획가능구역 신설 - 인센티브 운영계획 변경 등

수정가결

<도시관리과> 도시관리지원팀 김정은 (2133-8384)

□ 서울시는 2023년 10월 11일 개최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이 지나고 2024년 GTX-A노선이 개통 예정인 연신내역은 도시기본계획 상 연신내-불광 지역중심으로 상업·업무 기능강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 금번 재정비에는 지역중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위한 인센티브을 대폭 확대 하였으며,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공동개발 지정/권장사항을 축소하였다. 

□ 쇠퇴하고 있는 연신내 로데오거리 의류특화가로의 상생을 위해 의류판매시설과 연계성이 있는 뷰티판매시설을 권장용도에 추가하여 제2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주거 및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위해시설인 위락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설치 할 수 없도록 용도계획을 변경하였다. 

□ 대규모부지 개발 시 설치하는 공공시설 계획에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편익시설 등 주민 필요시설들을 우선 설치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별계획구역 경계를 조정하여 지역 거점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한다. 

□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지정비」를 통해 연신내역 주변 각종 역세권 사업,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여건에 대응하고 지역중심기능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