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182,618.4㎡) 재건축 수정가결

마포구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 "수정가결"

<공동주택지원과>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

○ 위 치 :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182,618.4㎡) ○ 내 용 :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수정가결

<신규> 재건축계획팀 박슬기 (2133-7141)

□ 서울시는 2023년 10월 18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 성산시영아파트는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병행하여 추진하였기에, 지난 8월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 고시되고, 금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건축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 금번 심의를 통해 1986년 준공된 성산시영아파트(유원, 선경, 대우) 33개동 3,710세대를 아파트 30개동 4,823세대(공공주택 516세대)로 재건축하여 주택공급 및 공공주택 확보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도록 하였다. 
□ 또한, 해당 아파트의 높이(층수)를 2022년 12월 주민공람 시 최고 35층으로 계획하였으나,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이 120m이하 범위에서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의 높이기준을 준수하도록 결정됨에 따라 주민 요청을 수용하여 금번 심의 시 최고 40층으로 결정되었다.  

□ 대상지는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마포구청역(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함은 물론이고, 성원초등학교·신북초등학교·중암중학교 등이 근처에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고, 마포구청이 연접하고 있어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등 입지적 여건이 좋은 사업지로 재건축이 완료되어 주택공급이 늘어나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금번 정비계획 수립 시 지구단위계획 지침에 따라 불광천 변 성미다리를 중심으로 반원형태의 열린 공원을 조성하여 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 등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된 수변 중심공간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였고, 공원 변에 연접하여 외부 개방이 가능한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여 대상지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하였다.  

□ 또한, 인근 주민들이 공원, 월드컵경기장 및 지하철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공공보행통로(6m, 10m 이상)를 조성하고, 특히 마포구청변에 양방향 자전거통로 4m 이상 조성을 통해 불광천 변 자전거도로로의 이동 편의성이 증대되도록 하였다. 

□ 서울시는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대상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됨은 물론이고, 교통·녹지·교육·문화·행정 등 인프라를 모두 갖춘 강북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