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700여세대 주택공급
- 2.5(월)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 개최…방화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 '조건부가결'
- 총 728세대 대규모 주택 공급(공공주택 115세대 포함)
- 단지 중앙에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 및 안전성 제고
- 단지 내 충분한 녹지 확보를 통해 공원 같은 친환경 주거 단지 조성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 방화2존치정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 | ○ 위 치 : 강서구 방화동 589-13일대(34,900㎡) ○ 규모 - 주용도: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 용적률: 229.88% - 연면적: 122,960.31㎡ - 동수/층수: 10개동/지하3층, 지상16층 ○ 주요 내용 - 방화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용적률, 층수, 세대수 등) 및 경관 심의 ·용도지역 변경: 제2종일반(7층이하)→제2종일반 |
조건부가결 | 재정비 촉진사업과 이현수 (2133-7222) |
□ 서울시는 2024년 2월 5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 방화2존치정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 강서구 방화동 589-13번지 일대 위치한 방화2존치정비구역은 ’12.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
□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34,900㎡로 총 728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115세대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하였다.
□ 2021년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방화2존치정비구역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 친화적 녹색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 협소한 대지 여건을 고려해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 위주로 확보하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계획하면서도, 단지 내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여 단지에서 공원의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 연접한 방화3구역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단지 중앙에 설치하여 단지 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개방 공간을 확보하고 공항시장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 단지 내 보행녹지축을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터, 커뮤니티 마당,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의 외부공간을 조성하여 주민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 대상지 남측 초원로12길은 차량진출입을 위해 필요한 구간 이외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계획하여 단지 간 보행 연결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방화2존치정비구역은 공항고도 제한 등 열악한 개발 여건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이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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