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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자전거로 상암 DMC를 달린다.

모두우리 2010. 4.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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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자전거 타고 미래도시 DMC를 달려요!


         - 서울시, 상암동 DMC에 자전거 코스 3개 선보여


         - DMC 홍보관에 자전거 20대 비치해 무료 대여, 주말에도 운영


         - 디지털파빌리온, 영화박물관, 아트펜스, 첨단조형물 등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 하늘‧노을공원까지 자전거로 달리면 최적의 주말 나들이 코스



 


□ 봄볕이 따뜻한 주말엔 자전거를 타고 미래도시 나들이를 가보자!


     서울시가 상암동 DMC에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관광코스를 선보인다.


     ○ 서울시는 이번 주말(4.17)부터 DMC 홍보관에 성인용자전거 15대, 어린이용자전거 3대, 커플용자전거 2대 등 총 20대의 MTB생활용 자전거를 비치하고,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해 준다. 대여시간은 3시간,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연장도 가능하다.


      ○ 자전거대여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주말에도 운영한다.  오는 8월부터는 상암동 일대에 공공자전거 반납시스템을 설치해 빌린 장소로 반납하지 않고 DMC 내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DMC는 디지털 미디어 시티(Digital Media City)의 약자로서 서울시가 과거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를 탈바꿈시켜, 세계 최상의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 현재 계속해서 새로운 시설을 만들고 있으며 ’2014년 DMC랜드마크빌딩이 완공되면 이곳은 서울경제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물론 지금까지 입주해 있는 IT, 문화체험시설들만 둘러보아도 가족‧연인‧친구를 위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 특히 DMC단지는 자전거 도로가 잘 구비되어 있는데다가 아트펜스, 첨단조형물 등 거리예술과 주변 친환경 공원이 어우러져 최적의 자전거 하이킹 코스.


이번에 서울시가 추천하는 자전거관광코스는 DMC를 테마별로 둘러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각각의 코스가 저마다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반나절 정도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IT첨단문화코스」를 추천한다.


     이 코스는 첨단 건축물과 아름다운 아트펜스 사이를 자전거로 달리며 ‘DMC홍보관’, ‘디지털파빌리온’, ‘영화박물관’, ‘상징조형물’ 등 첨단기술과 예술의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외국인관광객이 선호하는 누리꿈스궤어빌딩에 위치한 <디지털 빌리온>은 미래의 유비쿼터스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들의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DMC 문화콘텐츠센터에 위치한 <한국영화박물관>은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영화제작원리에 대한 학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 IT첨단 문화코스 (약2~3시간소요) >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배경삼아 하이킹을 하고 싶다면「아트펜스 체험코스」 제격이다.


     자전거를 타고 총 7.2km의 세계 최장 거리미술관을 둘러보는 예술감상길인「아트펜스 체험코스」는 첨단건물‧ 유비쿼터스 시설과 예술의 어울림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코스다.




      ○ DMC 아트펜스는 DMC 공사현장 가림막에 예술을 접목시킨 거리 갤러리로, 나무‧식물‧돌‧철 등의 소재에 조명‧사진‧홀로그램‧LED스크린 등의 다양한 첨단 소재를 응용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 세계 최장(7.2Km)의 거리미술관이다.




< 아트펜스 체험코스 (약1~2시간소요) >






시간여유가 있다면 DMC홍보관에서 출발해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들러 월드컵 공원까지 자전거로 둘러보는「친환경웰빙코스」를 추천한다.


      ○ 2002년 월드컵의 열기가 생생한 상암동 월드컵공원은 347만㎡ 면적에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평화의 공원(총 5개)으로 구성된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각각 독특한 테마를 가진 서울시민의 좋은 휴식공간이다.


     ○ 특히 DMC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에 위치한 마포자원회수시설의 자원순환테마전시관은 자원재활용 녹색 교육장으로 방문해 볼만하다.


< 친환경 웰빙코스 (약4~5시간소요) >






 


  □ DMC단지에서 첨단 IT기술이 바꾸어놓을 미래의 서울을 체험한 후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고 하늘공원 전망대에 올라  아름다운 한강과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 어떤가?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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