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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수색증산뉴타운내 증산5구역 소형주택 174세대 추가 공급

모두우리 2010. 12. 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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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증산뉴타운내 증산5구역 소형주택 174세대 추가 공급

                 

- 서울시, 증산5구역 기준용적률 ‘190%→210% 상향’ 적용

- 2016년까지 총 1,704세대 공급, 이 중 292세대가 소형주택

- 수색 4, 6, 7, 8, 9, 증산2촉진ㆍ수색1, 증산2존치정비구역도 소형주택

   추가

- 소형주택 공급ㆍ전세난 해소로 서민들의 주거안정과 원주민 재정착율

   높일 것

- 25~30층 랜드마크부터 7~12층 중저층 아파트까지 수려한 스카이라인



 

  □ 서울시가 수색증산뉴타운의 전세난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소형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 조정을 통해 수색증산 재정비촉진지구 내 증산5구역에 2016년까지 소형주택 174세대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8일(수) 밝혔다.


  □ 이를 위해 시는 수색증산 재정비촉진지구 내 증산5구역의 기준용적률을 190%에서 210%로 상향, 상한용적률도 235%에서 263.7%로 높아지는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해 9일(목) 고시한다.


      ○ 이는 전세난 해소 및 소형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올해 3월 11일부터 시행 중인 ‘재정비촉진지구 내 주택재개발사업의 기준용적률 상향계획’ 적용에 따른 것이다.


  □ 특히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은 기존 증산3존치정비구역을 증산5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하며, 용적률 상향까지 한꺼번에 추진한 것으로 사업추진일정 단축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존치정비구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한 후 별도로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기준용적률 상향계획’을 적용하게 되면 그 기간이 1년 정도 소요돼 사업추진이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 


<2016년까지 총1,704세대 공급, 이 중 292세대가 소형주택>

  □ 이로써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기준용적률이 상향된 증산5구역은 2016년까지 기존 1,561세대에서 143세대 증가한 총 1,704세대가 공급되게 됐다.


       ○ 이중 전용면적 60㎡이상~85㎡이하는 31세대 감소하고, 60㎡이하 소형주택은 174세대 증가했다.


       ○ 아울러 총 세대수의 17%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기존 270세대에서 22세대 추가된 29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 기준용적률 상향조정으로 늘어나는 연면적은 모두 60㎡이하 소형주택으로 건립되며, 세대 추가 건립으로 조합원들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색4, 6, 7, 8, 9구역ㆍ증산2촉진ㆍ수색1ㆍ증산2존치정비구역도 소형주택 추가>

  □ 아울러 같은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 내 조합설립인가 된 수색4, 6, 7, 8, 9구역, 증산2구역과 촉진구역으로 변경 예정인 수색1, 증산2존치정비구역도 빠른 시일 내에 기준용적률 상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이렇게 되면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내에 소형주택이 추가 공급돼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원주민 재정착률이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5~30층 랜드마크부터 7~12층 중저층 아파트까지 수려한 스카이라인>

  □ 기준용적률 상향에 따라 143세대가 증가함에도 불구, 증산5구역은 기존의 자연친화형 단지 조성계획 및 건축계획의 기본 틀에는 큰 변화가 없다.

      ○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는 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 877,400㎡로 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 상암DMC, 월드컵경기장, 가재울뉴타운에 근접한 곳으로 봉산자연공원과 접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양호하고, 증산로, 수색로와 접해있고,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새절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 건축물 유형 및 경관요소를 다양하게 도입해 볼거리가 있는 가로를 조성, 단지 내부의 보행통로를 통해 북측 어린이공원과 남측 녹지, 봉산자연공원으로 연결되는 순환동선계획을 통해 자연친화적 아파트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 또 단지의 동측 증산로변으로는 25~30층의 탑상형 아파트가, 생활가로변으로는 7~12층의 중저층 연도형 아파트가 배치된다. 단지내부에는 19~25층의 판상형과 탑상형 아파트가 어우러지고 연서중학교변으로는 14~18층의 판상형 아파트가 세로로 배치돼 남측의 통경축을 열어주는 등 주변지역과 어우러지는 배치와 높이계획을 통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만드는 수려한 경관을 갖춘 특색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 연도형은 길을 따라서 줄지어있는 아파트를 말하며 주로 보행로를 보면서 도로변에 면하게 저층형으로 짓는 것이 특징이다. 탑상형은 단변과 장변 비율이 1대4미만인 고층 타워 형태 아파트를 말한다.


      ○ 특히, 보행자 위주 생활커뮤니티 진입광장 주변으로 연도형 저층부에 방형 주민복지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 기존 구역 내 낙후된 연서중학교는 증산5재정비촉진구역에 편입시켜 이전 신축함으로써 노후한 교사동 신축, 다목적체육관 신설, 잔디운동장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들, 임산부, 노인에게도‘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arrier Free)’주거단지 로 조성>

  □ 단지 내 아이들, 임산부, 노인 등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무장애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개념을 단지계획에 적용했다.


      ○ 개별단지를 하나로 묶어주는 보행네트워크를 구축, 보도와 횡단보도의 을 없애고 같은 높이로 시공해 보행자가 우선시 되는 험프형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 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수색ㆍ증산뉴타운은 대중교통이 편리한데다 봉산자연공원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주택단지로 소형주택이 추가공급되어 사업성이 개선되고 재정착율이 높은 쾌적한 뉴타운으로 조성될 것” 이라고 말했다.

 

 

증산 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개요

《 증산 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 재정비촉진사업 》

○ 위 치 : 은평구 증산동 195번지 일원

○ 면 적 : 112,573㎡

○ 촉진계획(안) 주요내용

- 건립호수 : 1,704세대 (임대 292세대 포함)

- 용 적 률 : 263.7%

- 건 폐 율 : 22.68%

- 최고높이 : 92m 이하

- 건물동수 : 28개동

- 층 수 : 평균층수 19.7층 이하 / 최고층수 30층 이하

위 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