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취약계층에‘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개시
- 2월부터 금융취약계층 접근성 향상을 위한 2020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운영
- 채무조정 상담, 재무상담 등 가계부채 위기해결 위해 1:1 상담서비스 제공
- 지난해 사전 공모로 총 5개 기관 선정…체계적 운영 및 기관 네트워크 확대 계획
- 센터, “가계 빚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울시민 없도록 현장형 상담을 지속할 것”
□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는 5일부터 ‘2020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연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센터는 지리적, 신체적 제약 등으로 지역센터를 내방하기 어렵거나, 센터를 알지 못하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시민의 접근성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을 원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5개 기관을 선정했다.
○ 선정된 상담 지원기관은 LH남부권주거복지지사, 남부고용복지+센터, 서부고용복지+센터, 송파구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강동구이동노동자지원센터,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이다.
○ 또한 노원권역 금융복지 상담을 활성화하고자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정기적인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 가계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민은 2월부터 12월까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지역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다음 6개 기관에서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번 | 상담 지원기관 | 상담 일정 | 문의 전화 |
1 | LH남부권주거복지지사 | 주 1회, 수요일, 14:00~18:00 | 02-2182-273302-2182-2770 |
2 | 서울남부고용복지+센터 | 주 1회, 수요일, 14:00~18:00 | 02-2639-2300 |
3 |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 월 2회, 1·3주 수요일, 14:00~18:00 | 02-2077-6071 |
4 | 송파구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 월 2회, 2·4주 금요일, 14:00~17:00 | 02-2147-2257 |
5 | 강동구 이동노동자지원센터 | 월 1회, 2주 화요일, 18:00~20:00 | 02-488-7974 |
6 | 평화종합사회복지관 | 월 1회, 4주 월요일, 13:00~17:00 | 02-6929-0841 |
□ 센터는 지난해에도 서울회생법원과 고용복지+센터 등에서 총 223회의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실시했으며, 645명 서울시민에게 소비·지출관리 상담, 채무조정 상담,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1대1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변호사)은 “가계부채가 고민이면서도 센터를 알지 못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서울시민이 존재하는 한, 현장형 상담은 지속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가계 빚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민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날 수 있도록 상담을 유치한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민의 가정경제를 위해 △재무상담, 금융교육 등 ‘악성부채 확대예방’, △채무조정 서비스 제공 등 ‘가계부채 규모관리’,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중앙센터를 포함하여 시청, 성동, 마포, 도봉, 금천, 영등포, 양천, 송파, 중랑, 구로, 성북, 관악, 노원, 강남센터 등 15개 지역센터가 각 자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 당 2명의 금융·법률·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복지상담관이 상근하고 있다. 중앙센터는 마포구 공덕동 서울복지타운 내에 있으며, 대표번호는 1644-01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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