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도 그린리모델링으로 더 따뜻하고 더 시원하게!
- 2020년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 모집공고
- 단열․창호 등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 시 5년간 최대 4% 이자 지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 공고문 확인 : www.molit.go.kr (뉴스·소식 / 공지사항)
* 그린리모델링 : 단열 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리모델링
ㅇ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건축주가 냉·난방비 절감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국가로부터 사업관련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해당 건축주는 원리금을 5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다.
1. 건축주가 그린리모델링사업자와 함께 창조센터에 사업신청하면, 센터에서는 사업확인서 발급
2. 건축주는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 가능여부 문의
3. 사업자는 공사완료 후 창조센터에 사업완료 신청, 사업완료확인서 발급
4. 건축주가 은행에 대출신청, 공사대금은 사업자에게 지급 |
ㅇ 지원되는 이자는 1~4% 수준으로,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및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 등에 따라 지원범위가 결정된다.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 이자지원율 | 비 고 |
30% 이상 | 3% | (필수요건) 개선공사 이전 대비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중 냉·난방 에너지 요구량 최소 20% 이상 절감 |
25% 이상 ~ 30% 미만 | 2% | |
20% 이상 ~ 25% 미만 | 1% |
*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에 대해서는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 20% 이상으로 개선할 경우 이자지원율 4% 적용
□ 에너지성능 개선공사를 계획 중인 소유자 등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LH)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ㅇ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창조센터에서 성능개선비율, 공사비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우수한 시공품질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등록·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택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 전문 인력(건축물에너지평가사 등)·장비(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등)를 갖추고 국토부에 등록(’20.1월 현재 436개)하여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시행하는 자
ㅇ 한편, 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에 관심 있는 건축주는 사전에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를 통해 에너지 절감효과 및 추정 사업비 확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그린리모델링사업 지원관련 문의처 |
|
|
| |
ㅇ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 전화번호: 1600-1004 (안내방송 후 6번) - 홈페이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www.greenremodeling.or.kr) - 이 메 일: greenremodeling@lh.or.kr - 주 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54번길 3 (우:13637) |
□ 한편, 2014년부터 추진 중인 동 사업은 지원규모가 지속 증가하여 2019년에는 약 1만 건(11,428건)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올해에는 1.2만 건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간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실적 현황>
|
□ 2018년 이 사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을 시행*한 집주인 김모씨(79세, 제주)는 “기존 건축물이 단열 등 에너지성능이 떨어져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추웠는데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집이 되었다”며,
* 기존 노후창호를 단열과 기밀성능이 뛰어난 24mm 로이유리 고성능창호로 교체하고 부분 단열공사 시행 등
ㅇ “공사비 대출비용을 5년간 소액으로 갚을 수 있는데다가, 대출금 이자까지 지원되어 큰 부담 없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거주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착한 사업”이라며,
ㅇ “향후 우리나라 모든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