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동 377-1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 결정
- 2021년 제2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 서울시는 12월 22일 제2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신대방동 377-1번지 일대 ‘보라매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서울시는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대상지 신청접수를 상시적으로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접수된 대상지에 대해 정기적(분기별 1회, 필요시 수시)으로 선정위원회를 열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는데, 다음 선정위원회는 내년 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및 각종 포털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검색 후 사업 운영기준과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 서울시는 현재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20개소에서 추진 중으로, 이번에 계획(안)이 결정된 보라매역 사업은 ‘19년 9월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5개소 중 하나이다. 보라매역은 내년 2월 신림선이 개통되어 여건변화가 예상되는 환승역세권이고 사업 대상지는 여의대방로에 접한 가로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 금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지역에 필요한 시설인 보건지소(약 540㎡), 창업지원시설(약 801㎡)을 확충하는 것이다. 또한, 양질의 도심형 주택 124세대(공공임대주택 34세대 포함)를 조성하고, 저층부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설치하고 충분한 전면공지를 확보하여 가로활성화를 유도하면서 보행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 세대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 건축허가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역세권에 각종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시민들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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