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도시관리과>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
○ 위 치 : 서초구 양재동, 우면동, 염곡동 일원(3,067,090㎡) ○ 내 용 - 유통업무설비 특별계획구역(13개소) 지정 - 용도지역 조정가능지 지정 및 최대개발규모 변경 등 |
수정가결 | <심의-신규> 도시관리운용팀 김영경 (2133-8389) |
□ 서울시는 2023년 3월 29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양재IC주변 일대 약 300만㎡로 80년대 개포택지지구 지정 이후 대규모 유통업무설비 및 연구시설이 조성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의 자생적 집적지역으로 성장해온 곳이다.
○ 양재 IC일대는 교통‧물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판교 테크노벨리와 가까워 기업 및 연구소가 선호할 뿐 아니라 강남의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녹지 공간이 확보돼 있어 연구 인력들이 모여들고, 풍부한 공간자원 등 연구개발(R&D)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수도권 및 신성장 거점 중 잠재력이 가장 뛰어난 곳이다.
□ 서울시는 자연발생적 연구개발(R&D) 기능이 집적된 양재‧우면 일대를 새로운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2016년 양재 테크시티(Tech+City) 등 연구개발(R&D) 육성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에 실행력을 담보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연구개발(R&D) 세부 실행전략 수립을 위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되었다.
□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유통업무설비(13개소)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도시계획시설 해제 및 연구개발(R&D)용도의 복합개발 유도 ▴대기업 연구개발(R&D) 연구시설의 지속가능한 연구환경을 위해 특별계획구역 지정 ▴시민의 숲 역 주변 중소 연구개발(R&D) 기업 입지여건 개선 및 배후주거지 역할 강화 등의 공간 특성을 고려한 계획을 담고 있다.
○ 유통업무설비는 향후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도시계획시설 해제 및 연구개발(R&D) 시설(연구소 및 업무시설, 저렴연구공간)을 40%이상 도입하고, 도시계획시설 해제에 따른 공공기여 20%는 연구개발(R&D)지원시설, 교통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등을 확충하는 계획을 담고 있으며,
○ 대규모 연구시설 부지(LG, KT)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및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을 통해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발 여건을 마련하였고
○ 시민의 숲 역 주변은 주거지의 경우 용도지역조정 가능지 지정을 통해 공동개발 시(1,000~1,500㎡) 준주거까지 용도지역 상향하고, 그동안 블록단위 공동주택 개발 시 있었던 7층 높이 규제를 폐지하여 다양한 주거유형 도입을 통해 배후주거지 역할을 강화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기업, 지역, 기술, 문화 연계가 가능한 서울내 독보적인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 일대가 미래융합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산업의 구심점이자 연구개발(R&D) 혁신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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