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정책/부동산·경기-동향

KTX 역세권 특성화 개발로 전국을

모두우리 2009. 4. 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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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역세권 특성화 개발로 전국을

하나의 도시로”

 

「生生경제 국민아이디어」 대상…정책 프로슈머시대 본격화

 

 

□ 정부는 4.22(수),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주재하는

 

生生경제 국민아이디어 공모시상식개최하였다.

 

 

ㅇ 금번 공모는 작년말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

 

(‘08.10.23~’08.11.22)」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

 

에 힘입어,

 

 

ㅇ 참가 대상을 전문가 그룹까지 확대하고 경제위기극복

 

미래 녹색성장을 이끌기 위해 실시(‘08.12.18~’09.2.20)되었다.

 

 

 

공모 결과, 총 9,2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우수 아이디

 

100건선정되었으며, 영예의 대상‘KTX 네트워크 경

 

제권 개발 방안’을 제안한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박사가 수

 

하였다.

 

 

오재학 박사가 제안한 이 방안은 ‘04년 4월 KTX 개통으로

 

지역간 이동성개선되었지만, 서비스 수준이 월등한

 

도권으로 지방의 이용자가 쏠리면서,

 

지역경제는 오히려 위축되고 지자체 역세권 개발지지

 

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있다.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세권별로 지역의 산

 

업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여 전국시장

 

겨냥해야 되고,

 

이와 함께, 고밀개발과 대중교통중심개발을 중점 추진하여

 

전국 역세권을 각 광역경제권교통과 경제활동거점지역

 

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제안 내용에 따르면, 이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공간

 

구분없어지고 마치 전국이 단일한 도시로 변모하는 것

 

과 같은 효과를 얻으며, 지역간 경제 불균형 해소 및 사회 통

 

합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를 세부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KTX 네트워크 경제권 개발

 

방안’에서 제안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KTX역을 선진국형 대중교통 복합환승 센터조성,

 

역간선교통과 도시내교통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주변지역

 

토지이용 고도화대중교통 중심도시 개발(TOD ;

 

Transit Oriented Development) 추진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KTX역을 지역

 

특성*잠재력활용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로운 지방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

 

 

* 비즈니스, 전시, 연구, 지식산업, 물류, 문화예술, 의료 등

 

 

지자체별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중앙정부지방

 

협력

 

한편, 이 날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공모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께서 대통령상 수상자(7명)에 대해 직접

 

시상을 하였고, 수상자 아이디어 발표 등이 있었다.

 

□ 향후, 국토해양부는 ‘KTX 네트워크 경제권 개발 방안’이 정

 

책에 반영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면밀히 분석하여 실행방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