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경상주요정책

부산(부전)-마산 복선전철

모두우리 2009. 12. 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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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마산․창원․진해지역의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축 기간교통망 구축을 위해 부산~마산간 복선전철

 

사업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된다.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대곡~소사 및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BTL사업이 지난 16일「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의를 통과하여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31일 시설사업기본계획

을 고시하고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발표

했다.

 

BTL(Build Transfer Lease : 임대형 민자사업) 사업은 국민에게 긴요

하나 재정형편으로 조기추진이 곤란한 사업을 민간자본을 우선 투입

하여 조기에 건설하는 방식으로 민간사업자는 운영 기간(20년)동안

정부지급금을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

시행중인 철도 BTL사업은 전라선(익산~신리, 34.4㎞, 4,707억원),

경전선(함안~진주, 20.4㎞, 3,383억원), 소사~원시(23.4km, 10,985

억원, 협약체결) 3개사업임

 

부전~마산 노선은 그동안 부산에서 삼랑진을 경유하여 마

 

산으로 연결되던 노선을 부산에서 마산으로 직접 연결함에 따

 

라 거리는 25㎞, 시간은 57분 단축되게 되었다.

 

ㅇ 이에 따라, 향후 마산․창원․진해지역이 통합시에는 두 지역

 

광역교통 수요를 흡수함은 물론, 남해안축 철도망의 확충

 

으로 영호남의 교류촉진, 관광자원 활용 및 남해안 일대 공업

 

단지의 물류수송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 된다.

 

구 분

구 간

거 리

시 간

당초노선

부전~삼랑진~마산

78km

1시간35분(무궁화 기준)

신설노선

부전~김해공항~마산

53km

38분(고속형열차)

 

ㅇ 또한, 부전역에서는 기존 경부선과 동해남부선, 사상역에서는 부산지하철 2호선 김해경전철로 환승이 가능하고, 진례에서는 경전선과 부산신항 배후철도와 연결 되어, 본 노선이 건설되면 마산‧창원‧진해 지역에서 부산권 진입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 연계철도 사업계획

구 간

연장

사업방식

추진현황

경전선 삼랑진-진주간 복선전철

101.4km

재정, 일반철도

'12 공사완료 예정

부산 신항 배후철도 건설

38.8km

재정, 일반철도

'11 공사완료 예정

 

 

□ 이번 사업의 특징은 민간사업자의 참여 폭을 설계, 시공

 

아니라 철도시설, 시스템분야 유지관리(전차선, 전력, 신호,

 

통신,역무자동화 등) 및 역운영까지 대폭 확대함으로써 민간

 

창의를 통해 효율성 제고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붙임2】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개요

 

□ 사업개요

 

사업규모 : 부전~마산간 53.6㎞ 구간중 32.6㎞ 복선전철 건

사업위치 : 부산광역시(부산진구)~김해시(진례면) 일원

총민간사업비 : 13,397억원(‘08. 7월 불변가 기준, VAT 제외)

추진방식 : BTL방식(준공시 소유권 국가귀속, 20년간 운영)

공사기간 : 착공일로부터 6년(72개월)

 

□ 그간의 추진현황

 

‘00. 12 : 경전선 기본계획 수립

‘07. 12 : 기본설계 완료

‘08. 9 : ’09년도 BTL 대상사업 선정(한도액 19,251억원)

‘09.2~12 : 민자적격성조사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안) 수립

‘09. 12 :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 향후 추진계획

 

‘10. 6 : 사업계획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1. 3 :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

‘11. 9 :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