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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로 제1종지구단위계획(재정비) 심의 통과

모두우리 2010. 1. 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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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번호

 

 

 

 

안 건 명

 

 

개 요

심 의 결 과

비 고

 

1

돈화문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변경결정(안)(재정비)

◦위치 : 종로구 돈화문로, 율곡로 일대

◦면적 : 147,860㎡

수정 가결

신 규

한옥문화과

(한옥보전조성팀)

 

   돈화문로 제1종지구단위계획(재정비) 심의 통과

                     -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


 

□ 서울시는 2010년 1월 6일 제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종로구   권농동, 와룡동, 묘동, 봉익동 등 돈화문로 일대 147,860㎡에 대한 「돈화문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변경결정(안)(재정비)」을 심의하였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앞에서 종로에 이어지는 ‘돈화문로 일대’는  왕이 행차하던 도로로서 대로-시전행랑-피맛길의 원형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임과 동시에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와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역사 문화적 가치가 큰 장소로서 최근 재평가되고 있다.

□ 그러나 2004년 수립된 기존 계획으로는 역사적 장소성과 경관적 특성을 살리는데 한계가 있어 북촌, 인사동과 연계한 서울 도심의 상징적인 역사문화거점으로서 돈화문로 일대를 재정비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 금번 돈화문로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서는 창덕궁 앞 2개의 주유소등 돈화문로 일대에 3개의 문화거점시설을 확충하고, 돈화문로, 피맛길, 순라길 등 주요 가로를 특성에 맞게 정비하여 역사문화가로로 조성하며, 한옥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공공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 돈화문로의 역사성, 장소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돈화문로변 1층에는 일반음식점을 불허하고, 고미술점, 공예품점, 국악기점, 전통공연장, 전시장 등을 전체 연면적의 20% 이상 설치토록 하였으며, 이 경우 건폐율은 20%까지 완화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순라길은 종묘 담장을 따라 역사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한옥상가거리로 특화하고자 신축시에는 한옥으로만 건축하도록 하는 대신 건폐율을 20%까지 완화하고, 용도는 자유롭게 도입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한옥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한옥 신축 및 개보수 비용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 피맛길은 옛 길의 모습과 특성이 유지되는 다양한 용도와 활력 있는 거리로 되살리고자 피맛길 변으로 건물 진출입구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계획하였으며 건축물 형태계획을 수용할 경우 건폐율을 10%까지 완화할 계획이다.

□ 금번 돈화문로 제1종지구단위계획의 수정가결로 북촌, 인사동과 연계한 서울 도심의 상징적인 역사문화거점으로서 돈화문로 일대를 재정비함으로써 돈화문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돈화문로 지역은 세계적인 역사도시 서울의 중심으로서 서울의 품격을 향상시키는 주요한 장소로 탈바꿈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첨  1. 위치도 1부

      2. 구역별 세부계획도 1부

      3. 가로환경개선사업 예시도 1부.  끝.


 


 

 

 ○ 가로환경개선사업 예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