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동 일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통팔달의 친환경주거지로 탈바꿈
- 서울시,「염리4 주택재개발 정비계획」결정ㆍ고시
- 주간선도로와 지하철 등의 사통팔달 대중교통
- 지구내 다수의 초중고와 인접한 대학교 등 교육환경 일번지
- 2015년까지 용적률 240%, 최고 18층, 626세대 공급(임대주택 107세대 포함)
- 아현뉴타운 관문에 걸맞는 거리까페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
- 자연친화적 보행중심의 녹색교통체계 구축
- 획일적 형태를 탈피한 연도형, 탑상형 등 다양한 주거 유형 도입
□ 서울시는 마포구 염리동 9번지 일대 38,809㎡에 대해 염리4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오는 5월 6일(목) 결정ㆍ고시한다고 밝혔다.
○ 염리4구역 일대는 이대역 역세권 지역으로 비교적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그동안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 지난 ‘04년 12월 아현뉴타운 개발 기본계획 결정 이후, ’09년 4월 지역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했으며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10년 4월 7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이번에 정비계획을 결정하게 되었다.
□ 아현뉴타운지구는 서울도심으로부터 3km 지점에 입지하면서 여의도를 연결하는 업무축 상에 놓여 있고 주간선도로 및 지하철로 둘러싸여 있어 대중교통이 매우 양호하면서 지구 내외의 초중고 및 대학교가 모여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며, 인접한 안산근린공원의 풍부한 녹지로 도심속 미래를 담는 친환경 뉴타운으로 손색이 없다.
○ 아현뉴타운지구는 마포구 아현동 63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은 1,088,000㎡로 사업 완료시 18,500세대의 4만 5천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도심속 주거단지로 탈바꿈된다.
□ 마포로(40m), 대흥로(25m), 서강로(30m) 및 신촌로(40m) 등 4개의 주간선도로가 지구 동서남북을 둘러싸고 있고, 지구의 4개 꼭지점에는 이대역, 대흥역, 공덕역, 아현역 및 애오개역 등 5개역 3개 지하철노선이 통과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매우 양호하다.
□ 또한, 지구 내에는 아현초교 등 3개의 초등학교, 아현중 등 4개의 중학교, 숭문고 등 3개교의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지구 밖 북측에 이화여자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서측으로 서강대학교 등이 인접하여 교육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 이러한 교통 및 교육 잇점을 살리면서도 구릉지의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도시적인 통경축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구중앙에 15,747㎡의 하늘마당공원을 조성한다.
○ 하늘마당을 중심으로 15~20m 폭의 순환생활가로를 신설하고 이를 지구주변 아현로 등 주간선도로에 연계하는 7개 연결도로를 만든다. 또한 보행접근성을 극대화하도록 주간선도로 및 지하철역과 순환생활가로를 연결하는 8개 보행축을 신설한다.
○ 순환생활가로에는 동주민센터 5개소 1,916㎡, 파출소 및 우체국 4개소와 어린이집, 경로당, 마포문화교육센터 및 정보도서관 등을 건립하여 아현뉴타운지구 어디에서든지 순환생활가로를 이용하여 공공시설 및 커뮤니티공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인간,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룬 복합생활문화타운을 실현하게 된다.
□ 아현뉴타운은 향후 ▲ 순환형생활가로에 거리까페, 문화센터 등의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경관이 만들어지며 ▲ 하늘공원과 연계된 자연친화적 보행중심의 녹색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 ‘걷기 좋은 친환경주거지’로 명실공히 도심속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획일적인 형태를 탈피한 다양한 유형의 주거 형태 도입>
□ 정비계획에 따라 이 일대는 용적률 240%, 최고 18층, 임대주택 107세대를 포함하여 총 626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이 주택들은 기존의 획일적인 공동주택 주거형태의 모습에서 벗어나 연도형, 탑상형 등 지역 특성과 주민의 생활 패턴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거형태를 도입하게 된다.
○ 순환생활가로변의 연도형건물은 생활가로변의 연속적 가로경관 확보와 저층부의 근린생활시설 설치로 커뮤니티 활성화 등 순환생활가로의 활력을 부여하여 사회적, 계층적 통합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했다.
○ 대상지 서측에는 최고 18층의 탑상형아파트를 배치하고 적절한 입면비례를 갖춘 개방적인 형태로 구역경계부의 도시적 맥락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소공원에 인접한 탑상형 아파트는 환경에 적합하면서도 조망권, 단지 내 포인트 및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도록 배치하였다.
□ 특히, 단지 내 저층부에 위치한 주민복지시설인 경로당, 보육시설,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리시설은 아파트 주동계획과 어울리면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아현뉴타운지구 관문에 걸맞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
□ 염리4구역은 지하철2호선 이대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있는 역세권 지역으로 서측 대흥로와 순환생활가로 진입부에 위치해 있다. 시는 이 곳을 순환가로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염리4구역에 접한 20m 순환형 생활가로에는 보통 6m인 건축후퇴선(건물 전면이 도로에서 떨어져야 할 거리)을 10m로 넓혀 이곳에 가로공원과 휴게시설을 설치해 개방감을 주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했다.
○ 또한 연도형 상가에는 거리카페를 유치하고, 신촌로 웨딩특화거리를 연장하여 이 일대가 아현뉴타운의 관문으로서 특색 있는 진입경관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친화적 보행중심의 녹색교통체계 구축>
□ 자연지반 순응형 단지계획으로 집에서 도보로 지하철역 및 버스정거장 접근이 용이토록 하여 교통수요 유발 자체를 최소화하고, 뉴타운 중심의 하늘마당과 연계한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연친화적 보행중심의 녹색교통체계를 구축한다.
○ 녹도ㆍ보도 등 보행공간은 보행이 편리하고 재미있는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토록 하며 보행공간과 함께 1.5m의 자전거 도로를 계획하여 대중교통, 자전거 및 보행이 활성화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했다.
○ 염리4구역에 설치되는 공공보행통로는 2호선 지하철 이대역과 아현뉴타운지구 중앙에 위치한 하늘공원과 연계한 보행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여 단지에서 지하철역으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통행을 제공한다.
□ 또한 소공원 3,668㎡를 설치하여 이대역 대중교통 이용시민과 구역내 주민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구역 주변에 20m의 생활순환가로, 15m의 지역내 연계도로 등을 설치하여 뉴타운 진입부 교통 흐름을 수월하게 해줄 전망이다.
<주변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주거환경 조성>
□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사지의 지형적 특성에 맞는 스카이라인과 단지계획을 수립하고 옹벽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경석 등을 설치하여 지형에 맞는 단지를 조성한다.
○ 하늘공원과 구역 내 조성하는 소공원 그리고 이대역간 시각통로 및 바람통로 등을 확보하여 연속적인 조망축을 확보하고
○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기준으로 아파트 주동을 상호 이격 배치하여 주변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풍경 속 주거환경으로 조성된다.
□ 염리4구역은 정비계획결정 이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 주택재개발사업을 시행하여 2015년경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현뉴타운지구 개발기본계획
■ 토지이용계획도
■ 배치도
■ 조감도
■ 20m 순환생활가로
■ 다양한 유형의 주동계획
연도형 주거
탑상형 주거
'서울 > 서울북부(은평,서대문,마포,용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대문 홍은1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0) | 2010.05.11 |
---|---|
마포 염리 제4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 (0) | 2010.05.06 |
서대문 대현 104번지대 제1지단계 공고 (0) | 2010.04.30 |
용산 부도심 일대 통합마스터플랜 수립 (0) | 2010.04.26 |
은평 연서로제1지단계(대조동199-1일대) (0) | 2010.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