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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아현뉴타운 염리4재개발(9번지대) 우수한 교육환경

모두우리 2010. 5.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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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동 일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통팔달의   친환경주거지로 탈바꿈

 


    - 서울시,「염리4 주택재개발 정비계획」결정ㆍ고시

  - 주간선도로와 지하철 등의 사통팔달 대중교통

  - 지구내 다수의 초중고와 인접한 대학교 등 교육환경 일번지

 

   - 2015년까지 용적률 240%, 최고 18층, 626세대 공급(임대주택 107세대 포함)

  - 아현뉴타운 관문에 걸맞는 거리까페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

  - 자연친화적 보행중심의 녹색교통체계 구축

  - 획일적 형태를 탈피한 도형, 탑상형 등 다양한 주거 유형 도입







 

서울시는 마포구 염리동 9번지 일대 38,809㎡에 대해 염리4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오는 5월 6일(목) 결정ㆍ고시한다고 밝혔다.

     ○ 염리4구역 일대는 이대역 역세권 지역으로 비교적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그동안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 지난 ‘04년 12월 아현뉴타운 개발 기본계획 결정 이후, ’09년 4월 지역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한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했으며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10년 4월 7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이번에 정비계획을 결정하게 되었다.


아현뉴타운지구는 서울도심으로부터 3km 지점에 입지하면서 여의도를 연결하는 업무축 상에 놓여 있고 주간선도로 및 지하철로 둘러싸여 있어 대중교통이 매우 양호하면서 지구 내외의 초중고 및 대학교가 모여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며, 인접한 안산근린공원의 풍부한 녹지로 도심속 미래를 담는 친환경 뉴타운으로 손색이 없다.

      ○ 아현뉴타운지구는 마포구 아현동 63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면적은 1,088,000㎡로 사업 완료시 18,500세대의 4만 5천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도심속 주거단지로 탈바꿈된다.


□ 마포로(40m), 대흥로(25m), 서강로(30m) 및 신촌로(40m) 등 4개의 주간선도로가 지구 동서남북을 둘러싸고 있고, 지구의 4개 꼭지점에는 이대역, 대흥역, 공덕역, 아현역 및 애오개역 등 5개역 3개 지하철노선이 통과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매우 양호하다.


또한, 지구 내에는 아현초교 등 3개의 초등학교, 아현중 등 4개의 중학교, 숭문고 등 3개교의 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지구 밖 북측에 이화여자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서측으로 서강대학교 등이 인접하여 교육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다.


이러한 교통 및 교육 잇점을 살리면서도 구릉지의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도시적인 통경축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구중앙에 15,747㎡의 하늘마당공원을 조성한다.

      ○ 하늘마당을 중심으로 15~20m 폭의 순환생활가로를 신설하고 이를 지구주변 아현로 등 주간선도로에 연계하는 7개 연결도로를 만든다. 또한 보행접근성을 극대화하도록 주간선도로 및 지하철역과 순환생활가로를 연결하는 8개 보행축을 신설한다.

      ○ 순환생활가로에는 동주민센터 5개소 1,916㎡, 파출소 및 우체국 4개소와 어린이집, 경로당, 마포문화교육센터 및 정보도서관 등을 건립하여 아현뉴타운지구 어디에서든지 순환생활가로를 이용하여 공공시설 및 커뮤니티공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인간,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룬 복합생활문화타운을 실현하게 된다.


아현뉴타운은 향후 순환형생활가로에 거리까페, 문화센터 등의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경관이 만들어지며 하늘공원과 연계된 자연친화적 보행중심의 녹색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걷기 좋은 친환경주거지’로 명실공히 도심속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획일적인 형태를 탈피한 다양한 유형의 주거 형태 도입>

정비계획에 따라 이 일대는 용적률 240%, 최고 18층, 임대주택 107세대를 포함하여 총 626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이 주택들은 기존의 획일적인 공동주택 주거형태의 모습에서 벗어나 연도형, 탑상형 등 지역 특성과 주민의 생활 패턴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거형태를 도입하게 된다.

 ○ 순환생활가로변의 연도형건물은 생활가로변의 연속적 가로경관 확보와 저층부의 근린생활시설 설치로 커뮤니티 활성화 등 순환생활가로의 활력을 부여하여 사회적, 계층적 통합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했다.

 ○ 상지 서측에는 최고 18층의 탑상형아파트를 배치하고 적절한 입면비례를 갖춘 개방적인 형태로 구역경계부의 도시적 맥락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소공원에 인접한 탑상형 아파트는 환경에 적합하면서도 조망권, 단지 내 포인트 및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도록 배치하였다.


특히, 단지 내 저층부에 위치한 주민복지시설인 경로당, 보육시설,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리시설은 아파트 주동계획과 어울리면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아현뉴타운지구 관문에 걸맞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

□ 염리4구역은 지하철2호선 이대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있는 역세권 지역으로 서측 대흥로와 순환생활가로 진입부에 위치해 있다. 시는 이 곳을 순환가로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염리4구역에 접한 20m 순환형 생활가로에는 보통 6m인 건축후퇴선(건물 전면이 도로에서 떨어져야 할 거리)을 10m로 넓혀 이곳에 가로공원과 휴게시설을 설치해 개방감을 주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했다.

     ○ 또한 연도형 상가에는 거리카페를 유치하고, 신촌로 웨딩특화거리를 연장하여 이 일대가 아현뉴타운의 관문으로서 특색 있는 진입경관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친화적 보행중심의 녹색교통체계 구축>

자연지반 순응형 단지계획으로 집에서 도보로 지하철역 및 버스정거장 접근이 용이토록 하여 교통수요 유발 자체를 최소화하고, 뉴타운 중심의 하늘마당과 연계한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연친화적 보행중심의 녹색교통체계를 구축한다.

     ○ 녹도ㆍ보도 등 보행공간은 보행이 편리하고 재미있는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토록 하며 보행공간과 함께 1.5m의 자전거 도로를 계획하여 대중교통, 자전거 및 보행이 활성화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했다.

     ○ 염리4구역에 설치되는 공공보행통로는 2호선 지하철 이대역과 아현뉴타운지구 중앙에 위치한 하늘공원과 연계한 보행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여 단지에서 지하철역으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통행을 제공한다.


또한 소공원 3,668㎡를 설치하여 이대역 대중교통 이용시민과 구역내 주민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구역 주변에 20m의 생활순환가로, 15m의 지역내 연계도로 등을 설치하여 뉴타운 진입부 교통 흐름을 수월하게 해줄 전망이다.


<주변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주거환경 조성>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사지의 지형적 특성에 맞는 스카이라인과 단지계획을 수립하고 옹벽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경석 등을 설치하여 지형에 맞는 단지를 조성한다.

     ○ 하늘공원과 구역 내 조성하는 소공원 그리고 이대역간 시각통로 및 바람통로 등을 확보하여 연속적인 조망축을 확보하고

     ○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기준으로 아파트 주동을 상호 이격 배치하여 주변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풍경 속 주거환경으로 조성된다.


염리4구역은 정비계획결정 이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 주택재개발사업을 시행하여 2015년경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현뉴타운지구 개발기본계획

 

 

■ 토지이용계획도

 

 

 

 

■ 배치도

 

 

 

 

■ 조감도

 

 

 

 

■ 20m 순환생활가로

 

 

 

■ 다양한 유형의 주동계획

연도형 주거

 

 

 

탑상형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