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북부(은평,서대문,마포,용산)

13년 된 '마포농수산물시장' 쇼핑명소로 탈바꿈

모두우리 2011. 2. 12. 00:26
728x90

 

13년 된 '마포농수산물시장' 쇼핑명소로 탈바꿈

 

    - 서울시, 낡고 노후한 쇼핑공간 보수를 위해 시설개선비 3억 5천만원 투입

    - 6월까지 지붕방수ㆍ배수ㆍ바닥 공사 및 정전대비 자가발전기 교체

    - 시민 불편 없도록 야간공사 실시, 시민 방문 늘 것으로 기대

 

  � 서울시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마포농수산물시장에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대적인 쇼핑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 마포농수산물시장은 98년 개장이래 서울 북서부지역의 농수산물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125개(채소 50, 과일 24, 수산물 51)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일평균 방문객은 4천명이 넘는다.


  � 서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주민들이 즐겨찾는 쇼핑공간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중순부터 시설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장마철을 대비한 지붕 방수공사 및 배수로 공사, 쾌적한 쇼핑환경 개선을 위한 시장내부 도색 및 시장바닥 탄성실링제 공사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이와함께 예기치 않은 정전사고로 인한 수산물 폐사를 대비한 자가용발전기를 대용량으로 교체하고 이용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식된 철골 교체와 보강공사 등 실질적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막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한다.


  �  시장이용시민의 시장 쇼핑에 불편과 상인들의 상권보호를 위하여 주로 야간에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장마철인 금년 6월 안으로 공사를 마치기로 하였다.  



  � 서울시 관계자는 “마포농수산물시장 은 월드컵경기장과 난지공원이 함께하는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는 곳으로 금번 쇼핑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시민 증가로 인한 매출증대로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