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동부(성동,광진,강동)

강동 성내 둔촌동 생활중심지 육성을 위한 지단계

모두우리 2013. 12.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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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013년 12월 11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동구 성내동 428-5번지   일대(14만㎡)의「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지역은 북측으로 천호·강동 지역중심과 인접하고, 남측에 올림픽공원이 입지하고, 서측으로  강동구청 행정타운, 동측에는 1만여 세대의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이 추진 중인 역세권지역이다.

○ 둔촌동역 주변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암사대교 개통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른 배후인구와 유동  인구의 증가로 개발수요 및 생활편익시설 수요 증대가 예상되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도시계획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 이에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해당지역 입지특성을 살려 양재대로변 일대에상업·업무시설 도입을 적극  유도하여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고, 이면부는 먹거리골목, 둔촌재래시장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생활권    중심기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둔촌동역 사거리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청소년 문화공간, 자전거주차장, 국공립어린이집, 공영주차장, 사회적기업지원센터 등 지역여건에 맞는 공공기여를 다양화 하였으며,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양재대로의 가로활성화를 통해 둔촌동역 생활권 중심지로 육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둔촌동역 역세권지역이 생활 편익시설 도입과 가로활성화 계획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둔촌·성내 생활권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