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10일 만에 금년목표 50% 소진!
5월초 접수 마감될 듯!
- 지난 17일 시행한 승용차마일리지 10일 만에 누적 가입자 2만5천명 돌파
- 이 추세대로라면 선착순 접수 중인 금년 모집자 5만명은 5월 6일경 마감 전망
- ‘승용차마일리지’ 검색 후 홈페이지 접속하면 쉽게 가입, 동주민센터에서도 가입가능
- 가입자에게 운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의 인센티브 지급
□ 이승복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승용차마일리지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제도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며, “선착순으로 5만명을 모집하는 만큼 가입을 원하는 시민께서는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시민 실천운동으로 참여시민은 주행거리 감축결과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유류비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 승용차마일리지 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서울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 소유자이며 본인소유 차량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 가입방법은 모바일 웹이나 데스크 탑에서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http://driving-mileage. seoul.go.kr)에 가입하거나, 가까운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가입할 수도 있다. 가입 후에는 차량번호판사진과 기준주행거리 산정에 필요한 차량 계기판 사진을 7일 이내에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 승용차마일리지 참여 절차와 세부내용은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http://driving-mileage.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 가입자는 1년간 자동차를 기존보다 주행거리를 줄이면 되는데 1년 후기준주행거리와 비교해 감축률과 감축량 중 시민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 주행거리 감축자에게는 기준주행거리와 비교하여 감축률(감축량)에 따라 감축인센티브를 2~7만 포인트까지 지급하고, 다음해부터는 감축된 기준주행거리만 유지 하더라도 1만 포인트의 유지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단위 : 포인트) | |||||
감축률
감축거리 | 0%이상 ~5%미만 | 5%이상 ~10%미만 | 10%이상 ~20%미만 | 20%이상 ~30%미만 | 30%이상 |
0km이상 ~ 500km 미만 | - | 2만 | 3만 | 5만 | 7만 |
500km이상 ~ 1,000km 미만 | 2만 | 2만 | 3만 | 5만 | 7만 |
1,000km이상 ~ 2,000km 미만 | 3만 | 3만 | 3만 | 5만 | 7만 |
2,000km이상 ~ 3,000km 미만 | 5만 | 5만 | 5만 | 5만 | 7만 |
3,000km 이상 | 7만 | 7만 | 7만 | 7만 | 7만 |
※ 기준주행거리는 최초 자동차등록일부터 총 주행거리를 연 평균으로 환산한다.
(단 1년이 미경과된 차량은 최근 공표된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인 10,913km를 적용)
□ 이승복 서울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승용차마일리지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제도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며, “선착순으로 5만명을 모집하는 만큼 가입을 원하는 시민께서는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