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서북병원, 일 간병비 1,2000원으로…87% 낮춘다’
- 전문간호인력에 의한 안전하고 질높은 간호서비스 제공
· 1개 병동 35병상 운영
· 간호사,간호조무사,간병인력 등 전문인력에 의한 총체적 간호 제공
- 가족간병 및 개인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경감(87% 감소)
· 개인간병인 1일 기준 7~8만원→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 12천원
-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
· 환자 안전을 위한 이동형스테이션, 자동침대, 환자감시장치 등 장비 구비
· 쾌적한 입원생활을 위한 편의시설(면회실, 상담실) 및 위생시설(공동목욕탕 등) 개선
- 환자의 자가간호 능력 향상으로 조기회복 촉진 및 퇴원 후 성공적 가정복귀 지원
·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 실시→자가간호 능력향상
□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에서는 2017년 7월부터 1개 병동 35병상을 시작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입원동안 개인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이 팀을 이뤄 24시간 환자를 돌본다.
○ 이를 위해 기존의 간호사 인력을 확충하고 간호조무사 및 간병지원 인력을 신규채용 하였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에 따른 간호인력 추가확보로 공공의료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으며 향후 병동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개인 간병비로 인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불어 직장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일 평균 7~8만원 소요되던 간병비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 1만2천원으로 해결되어, 간병으로 인한 시민의 부담이 87%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입원기간 동안 환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퇴원 후 가정으로의 성공적 복귀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등을 실시한다.
□ 서북병원에서는 성공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산병원 등 선도병원 견학 등을 통하여 필요한 간호 인력 구성과 운영체계,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질높은 입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팀 간호체계를 구축했다.
□ 또한 입원생활 중 환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하여 전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였으며, 거동불편 및 취약계층 환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환자감시장치, 의료진 호출벨 등 효율적 간호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리모델링 하였다.
□ 박찬병 서북병원 병원장은 "전문인력에 의한 간호·간병서비스제공은 입원서비스 질 향상의 첫 걸음"이라며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입원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믿음직한 공공의료의 질적 향상은 물론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이로 인해 보호자의 생활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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