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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동 1502-12 역세권 청년주택

모두우리 2019. 1. 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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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초구에 역세권 청년주택 본격 추진

-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대 역세권 청년주택 건축허가

- 강남권 역세권 청년주택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청년 주거난 해소 기대

- 노후 골프연습장에 지하4, 지상12, 280세대 규모로 건립


서초구에 첫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대에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해 지난 201914일 건축허가를 득하게 됨에 따라 서초구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로서 강남권에서의 역세권 청년주택은 송파구,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까지 건축허가를 득하여 실질적으로 사업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는 ’18.12월말 현재까지 24건의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구역 및 계획)결정 고시 및 사업인가 완료되고, 이중 10건이 착공하여 공사 중에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11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하여 기존 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시켜 건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서 무주택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역세권(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에게 교통이 양호한 도심권에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게 됨으로서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도심지내 1997년에 건립된 기존 노후 골프연습장을 철거하고 지하 4, 지상 12층 주거복합 건축물로서 공공임대 68세대, 민간임대 212세대, 총세대수 280세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 규모는 총 연면적 18,529.98으로 지하4~2층은 주차장, 지하1~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3~12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초구에서도 첫 번째로 건축허가를 득한 것은 강남권에서도 역세권 청년주택이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들게 되었음을 의미하며, 향후 청년주택 공급물량의 지속적인 확대하여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대지위치

서초구 서초동 1502-12, 1502-3

지역지구

2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용도상향)

대지면적

2,557.9

용도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원룸형 280세대)+근린생활시설

건축면적

1,500.47

연면적

지하

8,180.14

지상

10,350.62

합계

18,530.76

건폐율

58.66%(법정 60%)

용적률

399.90%(법정 400%)

세대수

280 세대

 

공공임대

68 세대

16type 68세대

민간임대

212 세대

16type 162세대, 30type 30세대,
32type 2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