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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성대주변 제1지단계 수정가결_08.11.20.

모두우리 2008. 11. 2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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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 제3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개최



서울시는 2008년 11월 19일 제3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속개를 개최하여 종로구 명륜2가 130번지 일대의 성균관대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주변 지구단위계획은 대학, 문화, 교육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균관길 등 가로환경정비사업을 통한 보행환경개선으로 기성 시가지의 환경정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성균관대 주변은 창경궁, 성균관등 전통문화자원과 성균관대, 대학로 등의 양호한 대학문화자원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에 입지하고 있으나, 행환경이 열악하고 주변으로 노후된 소규모의 근생 및 주거시설이 다수 분포되어 도시관리 차원에서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성균관길 등의 가로환경정비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재 주변(성균관 등)으로 기성시가지 골격을 유지하는 범위내에서 노후시설 등이 정비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문화재주변의 경관을 보호하고 시각적 폐쇄감을 없애기 위해 경관 시뮬레이션을 통해 적정한 높이계획을 수립하였다.

아울러, 지역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오픈스페이스 등의 공공공지(성균관정문, 성균관담길변)를 가로환경정비사업과 연계 조성하여 지역커뮤니티공간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금번 성균관대 주변 지구단위계획(안) 심의통과로 성균관대 주변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주변지역 노후주거시설의 체계적인 정비로 이 지역의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첨부  1. 대상지 현황

        2. 정비구상

        3. 가로환경정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