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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국최초 중증응급환자 진료가능병원 실시간확인시스템 구축

모두우리 2011. 5.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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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중증응급환자 진료가능병원 실시간확인시스템 구축

 

        - 서울시, 전국최초로 서울1339홈페이지를 이용해 뇌출혈 등 11개 항목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여부 실시간 확인시스템 개발

        -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히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을 수 있어,

          환자를 싣고 이곳 저곳 병원 찾아 헤매는 일 방지.


 

□ 서울시는 2011.5.1일부터 전국 최초로 11개항목에 해당되는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병원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 진료가능병원 실시간 제공 항목은 국가응급이송망(NAIS)에 근거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복부손상, 응급투석, 응급내시경, 조산산모, 사지접합, 신생아, 중중화상, 정신질환자 등 11개 항목으로 서울1339홈페이지(http://www.1339se.or.kr) 접속하여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 응급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실시간 진료가능정보 제공 항목

 

 1. 뇌출혈수술      2. 뇌경색 재 관류   3. 심근경색 재 관류

 4. 복부손상 수술   5. 사지접합 수술    6. 응급내시경

 7. 응급투석        8. 조산산모         9. 신생아

10. 중증화상       11. 정신질환자


□ 서울시에 따르면 2011.3.1일부터 서울시 소재 5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중응급환자 진료가능여부를 오프라인으로 받아 서울1339홈페이지에 게재 응급의료기관에서 활용 해오다가,


□ 2011.4.1 시스템 개발과 함께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 운영 결과 정보정확도가 96%이상을 상회함에 따라 2011.5.1일부터 일반시민, 119, 응급의료기관에 공개 운영하게 되었다.


□ 그동안 야간, 휴일 등에 뇌출혈수술,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가능 응급의료기관을 찾기 위해서는 일일이 연락하여 진료가 가능한지를 직접 확인해야 했고 또한 환자를 싣고 이곳 저곳 응급의료기관을 이송하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 특히 대구영아사망과 뇌출혈환자 사망등에서 있어서도 중증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있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1339홈페지를 통해 응급실, 중환자실 병상이 있는지 여부 등 실시간 가용 병상정보만 확인이 가능 했고, 중중응급환자에대한 진료가능여부는 시민들이나 각 응급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해당기관에 확인해왔던 사항을 서울시에서 시스템을 개발함에 따라 손쉽게 중증응급환자 진료가능병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3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16개  시, 도 응급의료계획 발표시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병원 실시간 확인 시스템“ 개발 결과를 발표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이정관)은 이 시스템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매우 유용하며 획기적인 것으로 시민, 119, 응급의료기관의 적극적 활용을 주문하였고, 아울러 타 시도 보급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 보건복지부도 서울시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이 중증응급환자의     질환별 진료가능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판단하에 5월중 전국 시도에 보급하기로 하고 각 시도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스템을 교육하고 보급하기로 하였다.


□ 중증응급환자 질환별 실시간 진료가능정보 확인  인터넷 주소

   서울1339홈페이지 : http://www.1339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