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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면목동 173-2외 4핑지 재개발 대안사업-미니 정비사업 첫 시행

모두우리 2015. 10.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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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가로주택, 조합설립 1년만에 사업시행 결정!

 

     - 면목동 173-2번지 우성주택 외 4필지 가로주택정비사업 20일 사업시행인가 완료

    - 사업 면적 1,456, 아파트 1개동 42세대 건립(조합 동의율 95.5%)

    -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 및 착공 목표로 본격 추진하여 2017년 입주예정

    - 소규모 정비사업 첫 사례원주민 재정착률 100% 목표, 행정지원 아끼지 않을 것

 

     □ 뉴타운 재개발 대안사업 중 하나로 미니 정비사업으로 불리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전국 최초로 중랑구 면목동에서 사업시행인가 되어 격 시행된다.

 

     □ 서울시는 작년 1030일 전국 최초로 조합설립 인가된 중랑구 면목동 173-2 우성주택 외 4필지를 사업대상지로 하는 '면목우성 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중랑구청장이 20일 사업시행인가를 함에 따라 소규모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저층 노후불량 주거지의 도시 조직 및 가로망은 유지하면서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122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 사업대상 지역은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둘러싸인 면적 1이하의 가로구역 중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이상이고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의 수가 20세대 이상이면 가능하다.

 

     □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173번지 일대 가로구역 9,639.5가운데 우성주택 외 4필지, 1,456로 건립규모는 아파트 1개동 742세대로 건립된다.

       ○ 구역내 토지등소유자 22명중 21명이 조합설립에 동의하여 95.5%의 동의율을 보이고 있어 관리처분 및 주민이주 등 향후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정비구역지정과 조합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절차가 생략되어 사업기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원주민 재 정착률도 대규모 정비사업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고, 금번 사업시행 인가한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원주민 재정착률 100%를 목표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중랑구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노후불량주거지가 많은 만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는 '1474대 공공지원 대책」 ▴지난 5월 추가로 3대 활성화 방안을 시행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의 한 축으로 제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4대 공공지원 대책>

    ➀ 추정분담금 산정제공 등 사업성분석 서비스 공공지원

    ➁ 전용 85이하 미분양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

    ➂ 건축공사비 최대 30억원 융자 지원 (공사비 40% 이내, 이자 2%)

        ➃ 업무처리 매뉴얼 마련, 배포 및 자치구 전담부서 지정 등 행정지원

<3대 활성화 방안>

       SH공사 공동사업시행 참여 등 공공의 역할 정립

       중소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한 재정적 지원 확대

      - 주택도시보증공사 시공보증 및 보증보험상품 개발,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공동이용시설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

      - 공동육아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 설립지원 및 매뉴얼 제공 등

 

    □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전국 최초 중랑구 면목동에서 미니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작년 717일 발표한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4대 공공지원책'과 금년 520일 발표한 ‘3대 활성화 방안지원에 이어 관련분야 업계, 학계,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