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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로 도시활력 깨운다…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모두우리 2018. 11. 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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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로 도시활력 깨운다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27일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업무협약유휴부지 활용 청년 주거공간 조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구청역사 복합개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낡은 역사현대화하고 일부 유휴부지를 주거공간으로 활용하여 해당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1981건립된 현 역사는 금천구청사 이전 이후 꾸준한 주변지역 개발로 이용인구증가하였으나, 준공 이후 근본적인 시설개선이 없어 이용자불편가중되었던 곳이다.

 

이에 국토부에서는 금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방안모색해왔다.

 

그 첫 단추로 11.27() 금천구청에서 금천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철도공사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하고, 사업추진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개발구상 수립용역을 통해 역사 주변 개발에 대한 종합계획수립하고, 관계기관 실무협의회구성하여 구체적인 사업시행방안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금천구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철도역사 개축과 함께 복합 건설되는 주택에는 지역주민이 필요한 시설을 함께 건설하고, G밸리와 연계한 창업자IT산업과 같은 금천구의 대표 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금천구청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사항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개발구상 수립 용역 발주 및 주택 공급,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역사 현대화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은 역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자체국토부 산하기관 간의 훌륭한 협업 사례인 만큼 추후 산하기관 간에 다양한 협업체계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원하는 사업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다각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철도역사 개요 및 현황사진

 

·위치 :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13-192번지 일원

·면적 : 18

·이용현황 : 금천구청 역사,
폐저유조, 신호계전기실 등

·준공년도 : 1981(37년경과)

·일평균 승하차인원 : 23천명 (‘17.1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