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동 미림지구중심 지단계 구역 및 계약 수정가결

미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 제16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 

 

□ 서울시는 2021년 9월 29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관악구 미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 미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역사가 신설되고 신림재정비촉지구가 연접하여 있으며, 서울대 주변 고시촌이 포함된 지역이다.

□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인접한 2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통합하여 재정비하는 것으로 그동안 개발이 미진한 특별계획구역을 축소하고 공동개발계획을 변경하여 계획의 실현성을 제고시켰다. 

□ 또한, 청년문화공간과 연계된 보행동선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편의성을 제고하였으며, 청년 창업·문화 거점공간 조성으로 지역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미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결정(변경)에 따라 지구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주거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도모하여 사법고시 폐지 이후 쇠퇴한 고시촌 주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