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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서대문 1·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결정 및 경관심의(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모두우리 2020. 12. 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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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서대문 1·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결정 및 경관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서울시는 2020122() 1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중구 순화동 및 의주로1가 일대서울역-서대문 1·2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 정비계획 변경결정()수정가결하였다.

 

서울역-서대문 1·2구역은 1973년 구역지정 이후 40년이상 사업구역을 여러개로 나누어 분할시행하고 있는 구역으로 15개 지구 중 13개 사업지구가 완료되었다.

 

금회 정비계획 변경은 기존의 오래된 정비계획()을 변화된 상위계획의 도시관리 목표를 실현 가능하도록 재정비하는 사항으로, 민간주도 정비사업의 공공성을 증대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선제적 재정비로 추진해왔다.

 

특히, 노후된 완료 건축물의 정비 및 옛 도시조직을 유지·보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기존의 도시조직을 보전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단일화된 철거정비형 정비수법을 혼합형 정비수법(소단위관리형, 일반정비형)으로 전환

노후된 건축물 정비 및 사업실현성 확보를 위해 완료지구를 시행지구로 전환하고 장기미시행지구를 소단위관리지구로 전환

정비기반시설이 대부분 확보된 구역 현황을 고려하여 구역 평균부담률(:13.14%, :20.35%) 폐지

 

금번 정비계획 재정비로 도심내 활성화된 상업가로의 특성을 유지보존하면서 낙후된 도시경관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도심부 정체성을 강화하고 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