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국군기무사령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
□ 서울시는 2011년 1월 12일 제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종로구 소격동 165번지 일대 27,303.1㎡에 대한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국군기무사령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안을 심의, 조건부가결하였다.
□ 본 대상지는 2010년 1월 21일 결정ㆍ고시된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으로서 특별계획구역 지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장소성 및 문화재, 주변경관을 고려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였다.
□ 세부개발계획안은 현재 용도지역(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용도지구(최고고도지구(16m이하), 역사문화미관지구)를 바탕으로 하여 건폐율 41.55%, 용적률 73.38%, 높이 12m이하(3층이하)의 저층의 분절된 형태로 건축물이 주변의 한옥경관과 조화되도록 계획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향후 경복궁 복원사업,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국가상징거리 조성사업과 연계되어 도심의 역사·문화·관광축상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북촌의 골목길 사이에 있는 한옥들과 역사문화자원, 박물관, 공방들과 상호연계하여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해 북촌의 문화거리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측에 위치한 삼청동길 일대는 경복궁 및 주변가로와의 연계를 고려한 개방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삼청동길변에 위치한 보호수주변을 휴게공간으로 계획하여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 건축물의 높이를 12m(3층이하)이하로 계획하여 주변 한옥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였다.
□ 국립현대미술관 북측에 위치한 북촌길 일대는 북촌의 입구이자 주거지역의 완충지로서, 개방형 가로공간 및 보행자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이 외에 교통 및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지하층에 39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신축에 따른 관광버스 주차수요를 예측하여 지상부에 관광버스 8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였다. 또한 통행이 많은 삼청동길 및 북촌길변의 건축한계선(3m) 후퇴공간은 기존보도와 일체화하여 개방형 가로공간 및 보행자 휴식공간으로 조성 계획하였다.
□ 금번 북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내 국군기무사령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의 수정가결로 종친부터 복원 및 기무사령부 본관 건축물 보존으로 인한 역사문화 건축물과 신축 건축물인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전통이 살아 숨쉬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독특한 공간을 형성하여 북촌과 경복궁 등 주위 환경과 어울리는 열린 미술관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며, 세계적인 역사도시 서울의 중심으로서 서울의 품격을 향상시키는 주요한 장소로 가꾸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별첨 1. 위치도 1부
2. 배치도 1부
3. 조감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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