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차관,“혁신도시 성공이 지역발전을 여는 열쇠”
10일 충북 혁신도시 찾아 정주여건 점검․ 지자체 및 이전 기관 협력방안 논의
□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1월 10일(목) 충북 혁신도시를 찾아 관할 자치단체장 및 이전 공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충북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을 돌아보며 산업 및 정주여건을 점검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충북 혁신도시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전략산업인 태양광 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ㅇ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장들도 이주 직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정부가 힘써줄 것을 건의하면서, 공공기관들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박 차관은 “혁신도시의 성공이 지역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물론, 지자체, 이전 공공기관 등 모든 지역 혁신 주체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ㅇ 또한, 이전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진천군, 음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면서,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다.
ㅇ 아울러 작년 10월 수립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이전공공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이후 박 차관은 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재관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등과 함께 지역인재 채용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ㅇ 박 차관은 “지역 학생들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 이전 기관의 인재 확보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범위를 충북혁신도시 외에 대전‧충청권으로 광역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전‧충남‧충북의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ㅇ 이에, 회의에 참석한 부자치단체장들도 지역인재 채용범위 광역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향후 관련 법 개정 등 정부의 광역화 추진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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