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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농동 103-236번지 일대 전농제9구역 주택정비형

모두우리 2023. 2. 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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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정비과>
전농제9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및 경관심의
ㅇ 위 치 :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번지 일대
ㅇ 내 용 :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 경관심의()
조건부가결 <신규>
재개발관리팀
변기환
(2133-7189)
 

청량리역․ 서울시립대 인접 '전농9구역' 1천1백 세대 주거지로 재탄생 
 - 동대문구 ‘전농제9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심의(안) 조건부가결
 - 역세권·대학가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공공주택 확보… 주거안정에 기여  
 - 공공기여로 전농동 주민센터, 창업지원․패션봉제지원센터 등 공공청사 계획

 

□ 서울시는 20일(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 개최 결과,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번지 일대『전농제9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신축빌라 지분쪼개기 등으로 민간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었던 노후불량 주택지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권 관련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여 합의를 유도하였고, 공공재개발 사업방식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하여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이 가결됨에 따라 효율적인 정비사업을 통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경관이 향상될 전망이다. 

□ 전농9구역은 청량리역에 접한 GTX예정 광역 중심지이며 서울시립대학교와 인접한 입지여건 등을 고려하여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되어있는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여 청년 및 다양한 주거형태 수요를 반영하여 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이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300%이하, 건폐율 50%이하, 최고 35층이하 규모로 총 1,159세대(공공임대 239세대 포함)로 계획하였고, 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하여 중대형 평형을 포함하여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를 계획하였다. 

□ 또한, 시립대로변에 공공청사를 신설하여 노후된 기존 주민센터 이전 및 청년창업지원․패션봉제지원센터 등으로 계획하고 청사 저층부는 북카페 등의 상업․문화시설을 계획하여 시립대로변 가로활성화를 유도하였으며, 공공청사와 연계한 공원을 배치하여 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 조성 및 지역주민 여가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청량리역과 인접한 철도변에는 6m 도로를 계획하여 장래 철도 지하화 등 광역계획과 연계하여 통행이 가능한 구조로 계획하였다.  

□ 시는 이번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주택공급은 물론, 역세권․대학가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공공주택이 확보되어 청년층과 서민층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번지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