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강남(송파,강남,서초)

서초구 방배동 565-2일대 지단계 변경

모두우리 2024. 4. 1. 20:42
728x90

우면산자락 '성뒤마을' 혁신 디자인 품은 공공주택지구로 새로 태어난다
 - 28일(목)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안)’ 가결… '28년 입주 예정
 - 당초 최고 7층 813세대→ 최고 20층 1,600세대 대규모 중층 아파트 단지로 변경 
 - SH공사 공급 ‘A1블럭’ 행복주택‧장기전세 등 소셜믹스 적용된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 창의‧혁신디자인 위해 상반기 공모… 시 “열악한 환경, 재해 위험 벗고 다시 재탄생”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 지구계획(변경) 위 치 : 서초구 방배동 565-2일대
내 용 : 지구계획 변경
- 2종일반주거지역, 평균 15, 용적률 200%
- 용 도 : 공공주택(900세대), 민간분양(700세대), 공공시설(공원도로,주차장 등)
조건부
가결
공공주택과
전승현
(2133-7868)

 

1960~70년대 강남 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며 형성돼 수십년에 걸친 난개발로 경관 훼손, 화재·산사태 등 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었던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 성뒤마을이 창의혁신 디자인을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로 완전히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3.28.() 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20179월 지구지정 및 20191월 지구계획 승인 시 사업부지 내 공동주택은 용적률 160%, 최고 7층 이하로 결정되었으나 서울시 내 개발 가능한 한정된 토지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 우면산 경관 및 주변개발지 현황 등을 고려하여 용도지역 상향 없이 용적률 200%, 평균 15층 이하로 조건부 변경 결정하였다.

 

공급되는 세대수는 당초 813에서 1,600세대로 추가 787세대는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복지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공공주택단지(A1) : 900세대(임대 590세대, 분양 310세대)

- 민간주택단지(매각) : 700세대

 

특히, SH공사가 공급하는 A1블럭은 행복주택, 장기전세, 공공분양 주택을 소셜믹스로 공급하고 임대주택 공급 평형을 당초 3036에서 31~59로 확대, 자재고급화 등 고품질 및 다양한 유형을 공급해 시민의 주거선택 기회를 확대하였다. 또한, 지구계획 변경 승인 후엔 사전청약 공고로 입주자를 모집 예정이다.

 

성뒤마을은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주거기능을 함께하는 정원도시를 구현하고, 그동안 닫혀있었던 마을의 열린 네트워크 단지재탄생시켜 창의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백년주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계획변경 승인 이후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설계를 완료하여 2025년엔 주택건설사업을 승인할 계획이다“2028년엔 주택건설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이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주거안전 및 주거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