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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문역사거리에 도심형 주거복합 단지 탄생!

모두우리 2010. 6. 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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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보문역사거리에 도심형 주거복합 단지 탄생!

 

- 6월10일,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 보문 제5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결정ㆍ고시

 - 보문동의 랜드마크 빌딩 2동 건설하여 보문역사거리 일대 대변신

 - 지하5층~지상26층, 최고 85m 높이의 주거ㆍ상업ㆍ업무시설의 복합테마타운, 186세대 주택 공급


서울시는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신청된 보문역사거리 인근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에 대해 6월10일 보문 제5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시내용에 따르면 동 구역은 보문동1가 보문역사거리 남측에 인접하여 면적 10,798.5㎡ 용지에 용적률 293%이하, 최고높이 85m이하(지하5층~지상26층), 2개동, 총 186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 복합건물로 건립해 보문역사거리일대가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 보문 제5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 보문로와 인촌로 등 주간선도로가 교차ㆍ통과하는 결절점에 위치하고 있어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지역이나 지금껏 가로변을 따라 형성된 낡은 판매시설과 후면에 좁은 도로망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형적인 노후ㆍ불량주택이 밀집되어 오랫동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된 지역이다.

 

  ○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기존 보문로와 인촌로 등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고 폭원을 확장하는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존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주거, 상업시설과 업무시설로 조성하여 도심형 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대상지는 주위에는 성북천과 성북구청, 고려대학교, 용문고등학교, 경동고등학교, 동신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보문역 역세권으로 공공업무는 물론 교육환경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교통 등 외부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 살기좋은 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비계획의 세부적 특징을 살펴보면

 

  ○ 단지 북측 보문역 5번ㆍ6번 출입구에 소공원을 계획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만남과 휴식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북측 인촌로와 남측로를 보행 축으로 연결, 자연친화적이고 활기찬 보행로를 조성하여 Open Space와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 친환경건축물 조성을 위해 ‘친환경건축물 인증점수’ 최우수등급(85점 이상)을 획득할 예정으로 환경친화적 미래형건물로 계획하였으며, 동시에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신ㆍ재생에너지를 도입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부적인 건축설계와 디자인계획은 앞으로 심도 있는 건축심의를 통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이번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바탕으로 조합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문5 주택재개발정비구역>

 

▣ 사업개요

○ 구역명 : 보문5 주택재개발정비구역

○ 위 치 :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

○ 면 적 : 10,798.5㎡

○ 규 모 : 지하5층 지상 26층 아파트 2동

○ 용적률 : 292.67%

 

▣ 추진경위

○ 2009. 2. 19 : 보문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고시

○ 2009. 7. 22 : 주민공람공고

○ 2010. 4. 7 :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 2010. 6. 10 : 정비구역지정 고시예정

 

▣ 향후계획

○ 2010. 9 : 조합설립인가

○ 2011. 12 : 사업계획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