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거리 역세권 활성화사업(미아동 703-13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 결정
- 2023년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결과 -
□ 서울시가 1월 11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미아동 703-13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 시는 지역에 부족한 생활지원시설을 확충하고 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전략으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시내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공은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을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이나 공공임대시설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이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사업부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주거시설을 도심에 공급하면서 청소년들의 미래교육과 진로 체험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 공급되는 주택은 민간주택(아파트) 99세대, 공공임대주택 19세대로 중소형 규모 118세대를 공급할 계획이고, 지상3층에 청소년특화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 아울러 저층부엔 보행공간 조성을 통해 보행편의를 높이고자 하였으며,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 시행을 통해 불합리한 도로 구조를 개선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합리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가능토록 하였다.
□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본 사업은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역세권을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대상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역세권활성화사업을 통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효율적 압축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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